티스토리에서는 다음에디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다음에디터는 관리팀이 해체되어 이제 동작하도록 유지만 되고 있는 상태다. github에는 DEPRECATED라고 까지 써두었다. 여튼 이 에디터를 사용하는 이상 스스로 관리를 해나가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mocha를 붙여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먼저 mocha를 설치해야한다. global로는 가능하면 설치 안하고 싶어서 먼저 npm을 세팅했다. 다음에디터는 build를 ant를 통해서 하고 있어서 이걸 모두 node로 바꾸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지금은 test만 만들기로 했다. 첨엔 단순히 npm test로 실행을 하려고 했는데 mocha 설명을 보니 다양한 에디터 플러그인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vscode용으로는 Mocha sidebar라는 것을 추천하고..
물건을 살 때 몹시 신중하게 사는 편이다. 무언가가 필요한데 그건 돈을 지불해야하는 일이라면 내 머리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구매를 결정한다. 1. 지금 가진 것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가? 집구석에 처박힌 물건들, 부모님 댁에 두고 온 물건들, 누군가에게 빌려줬던 물건들을 모두 떠올려본다. 대체할 것이 없는지도 생각해본다. 포기하는 것도 생각해본다. 사실 이 과정은 구매를 생각할 때 이미 넘어서있다. 최대한 가진 것으로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안되니까 구매까지 생각이 가는거다. 2. 내가 원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가? 내가 혹시 새로운 물건이 가지고 싶어서 이러는건가? 아니면 정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 물건을 구매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그 물건을 사면 내가 만족할 것인가? 다른 더 좋은 것..
오랜만에 텀블러에 들어갔다. 텀블러에 요샌 글을 잘 안쓰지만 그래도 아주 좋아하는 서비스다. 배울 것도 많고. 여튼 들어가서 좋아하는 스킨 편집화면도 구경하고 뭐 달라진 건 없는지 살펴보는데 이상한게 눈에 띄었다. 작년인가 텀블러는 기본 접속을 https로 변경했다. 그러면서 이런 옵션을 제공했는데 두번째 문단은 처음본 것 같다. 가만히 보니 뭔가 이상하다. 내가 제대로 보고 있는 것이 맞나 싶었다. 보통 24시간 안에는 사용자 지정 도메인 사용 블로그에서도 SSL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준비가 다 되면 이메일로 알려드려요. *.tumblr.com으로 접근하면 https를 기본으로 하겠다는 기능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사용자 지정 도메인이라고? 사용자 지정 도메인? 내 도메인? joostory.net? 정말인..
베트남와서 찍은 사진을 글에 넣으려는데 그게 귀찮았다. 구글 포토에 업로드한 걸 그대로 가져오면 참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만들었다. Google Photos Plugin. 짜잔!! 만드는 과정은 사진을 복사하는 과정보다 훨씬 귀찮았지만 만들고 나니 너무너무 좋다. 요렇게 찍은 사진을 넣을 수 있다. 단! 고화질 사진은 아니고 요만한 사진이다. 먼저 앨범을 선택한 다음에 사진을 하나씩 넣을 수 있는데 앨범은 Auto Backup만 가능하게 할까 하다니 걍 남겨두기로 했다. 여기선 앱 릴리즈를 할 수 없으니 push만 해두고 돌아가서 0.5.0으로 릴리즈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