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사용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티스토리로 다시 돌아오게 될 것 같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다. 거주지도 옮겼고, 그로 인해 팀도 옮겼다. 하는 일도 완전히 바뀌었다. 나쁜건 아니다. 그간 내가 바래왔던 일을 하게 되었다. 단지 시기가 좋지 않을 뿐. 하는 일이 바뀌면서 글쓰기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글은 왜 쓰는가? 나는 글을 왜 쓰는가?나는 왜 블로그에 글을 쓰는가?티스토리를 떠난 동안 텀블러에 글을 썼다. 텀블러가 좋긴한데 글쓸때 답답한 느낌은 좀 심하긴 하다. 긴 글은 거의 다른 곳에서 적고 옮겼다. 물론 티스토리도 그리 좋은 건 아니다. 글쓰기는 수년전에 사라진 예전 스타일이고 아주 올드한 느낌이 가득하다. 하지만 이런 것은 이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글을 쓰는 행위도 중..
+ 티스토리 모바일웹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티스토리에서 드디어 모바일웹에서 뭔가를 하려나보다 그 동안 모바일 웹에 대해서 불만이 아주아주아주 많았었는데 뒤늦게라도 이런 움직임을 보여줘서 너무 감사하다. 매일매일 어떻게 그동안 티스토리에서 쓴 글들을 Dead link로 만들지 않고 다른 블로그로 옮길 수 있나를 고민했었는데 제발 내 가려운 부분을 긁어줬으면 좋겠다.내 불만은 댓글로 적기는 했지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customize 강화다.얼마전 joohana.net을 만들었는데 모바일 웹에서의 불만때문에 tumblr로 과감히 이전했다. 물론 초기에 쓴글은 엉망이 되어버렸지만 옮긴 걸 후회하지 않는다. 제발 티스토리에서 모바일 웹을 많이 개선해서 옮긴걸 후회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제발!
대학에 들어가고나서 처음으로 써본 이메일.. 이제는 없이는 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메일을 사용하다보면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 중 가장 황당하고, 어이없는 문제가 있어서 이 해결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상황 누군가가 사진도 넣고, 글자도 예쁘게 꾸며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 누군가가 메일을 받는 사람이 그림이 들어간 메일을 보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예는 좀 부적절하네요. 예쁘지가 않아서.. ^^;) 그런데 메일을 받은 사람은 이런 걸 보게됩니다. 어떻게 된걸까요? winmail.dat는 도대체 뭐고... 원인 이 문제는 발송자가 MS Office의 outlook 으로 메일을 보내고, 수신자는 outlook 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서비스)을 사용할 때 주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