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의 20주년 버전인 24.10이 나왔다. 24.04 버전이 lts라서 라이브러리 몇개 업그레이드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이번엔 20주년이라서 뭔가 많다. Ubuntu 24.10 is Now Available to DownloadUbuntu 24.10 is now available for download after six months of dedicated development. The latest release offers plenty of changes and new features,www.omgubuntu.co.uk제일 눈에 띄는건 아무래도 20주년 기념 이미지인데 부트화면에도 이 이미지가 들어가고 20주년을 기념한 wallpaper에도 들어갔다. 10년 단위 로고를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
블로그를 한동안 안쓰다가 다시 써볼까 싶어서 들어왔더니 서비스들이 이것저것 바뀌어 있었다. 티스토리는... 크게 바뀐건 없지만 내부적으로 약간씩 디테일이 달라졌다. 텀블러는 충격적이게도 커스텀 도메인이 유료화되었다. 그리고 테마 변수에 조금 변경이 있다. NPF 가 추가되었다. 아무래도 javascript로 컨트롤하는 테마들이 많아서 추가된 것 같다. 하는김에 summary, 대표이미지 같은 것도 좀 해주지 그런건 아직도 없다.어쨌거나 이제 어디다가 글을 쓰나 고민을 하다가 joo.joohana.net은 그대로 살리고 예전에 개발관련 내용을 쓰려고 했던 지금은 joo-yoon.tumblr.com이 된 곳은... 버리기로 했다. 너무 황당하게도 텀블러엔 이제 코드블럭이 안된다. 모바일과의 통일성을 위해서 ..
Rust 좋다좋다 이야기만 들었지 써볼 기회가 없었는데 electron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개발이 가능한게 있다고 해서 체험을 해보았다. 이름은 tauri 다. 설치는 하라는대로 하면 되긴했는데 아무래도 ubuntu에서 하다보니 한방에 설치가 되지는 않았다. gtk관련해서 라이브러리 설치가 필요한게 몇개 필요했다. 설치과정에서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확인하고 알아서 설치해주는 그런 친절함은 없었다. 어쨌든 설치해서 실행하면 요런 sample UI를 보여준다. 코드 구조는 UI와 앱으로 나뉘어 있다. src에는 UI 관련코드, src-tauri 에는 앱을 관리하는 rust 코드가 들어있다. electron이 main process, renderer process로 나뉘어있는 것과 비슷하다. ui도 rust로 ..
tinymce 4에서 5까지는 상당히 시간이 걸렸던 것 같은데 최근에 6버전이 나왔다. 5가 나온지 3년만이다. 새로운 버전이 나온 걸 알았으니 바로 적용해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tinymce 관련 프로덕트들에 묵혀둔 보안 이슈들도 이참에 해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Migrating from TinyMCE 5 to TinyMCE 6 | TinyMCE Documentation DomQuery 변경 중에서 가장 영향이 큰 부분이다. editor.$('#id').addClass("selected")와 같이 jQuery와 비슷한 방식의 dom처리가 가능했는데 이제 사용할 수 없다. editor.dom: DomUtils 을 사용해서 직접 html element에 접근해야한다. editor.dom.ad..
webgl을 한번 사용해볼까 싶어 tutorial을 보면서 따라해보기로 했다. webgl 2.0이 나온거 같은데 tutorial은 1.0 기준인듯 하다. 일단 1.0을 보고 2.0을 알아보면 될 것 같다. tutorial은 matrix로 정육면체를 만들고 거기에 텍스쳐를 입히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결국 gl을 사용해서 만드는건데. 깊이 파는 것이 아니라면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쪽으로 넘어가야할 것 같다. javascript로 만들어진 three.js 같은 것을 사용하거나 unity + 웹어셈블리로 만들면 될 것 같다. 역시 공부해야할 것이 많구나.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