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ust 좋다좋다 이야기만 들었지 써볼 기회가 없었는데 electron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개발이 가능한게 있다고 해서 체험을 해보았다. 이름은 tauri 다. 설치는 하라는대로 하면 되긴했는데 아무래도 ubuntu에서 하다보니 한방에 설치가 되지는 않았다. gtk관련해서 라이브러리 설치가 필요한게 몇개 필요했다. 설치과정에서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확인하고 알아서 설치해주는 그런 친절함은 없었다. 어쨌든 설치해서 실행하면 요런 sample UI를 보여준다. 코드 구조는 UI와 앱으로 나뉘어 있다. src에는 UI 관련코드, src-tauri 에는 앱을 관리하는 rust 코드가 들어있다. electron이 main process, renderer process로 나뉘어있는 것과 비슷하다. ui도 rust로 ..
tinymce 4에서 5까지는 상당히 시간이 걸렸던 것 같은데 최근에 6버전이 나왔다. 5가 나온지 3년만이다. 새로운 버전이 나온 걸 알았으니 바로 적용해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tinymce 관련 프로덕트들에 묵혀둔 보안 이슈들도 이참에 해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Migrating from TinyMCE 5 to TinyMCE 6 | TinyMCE Documentation DomQuery 변경 중에서 가장 영향이 큰 부분이다. editor.$('#id').addClass("selected")와 같이 jQuery와 비슷한 방식의 dom처리가 가능했는데 이제 사용할 수 없다. editor.dom: DomUtils 을 사용해서 직접 html element에 접근해야한다. editor.dom.ad..
webgl을 한번 사용해볼까 싶어 tutorial을 보면서 따라해보기로 했다. webgl 2.0이 나온거 같은데 tutorial은 1.0 기준인듯 하다. 일단 1.0을 보고 2.0을 알아보면 될 것 같다. tutorial은 matrix로 정육면체를 만들고 거기에 텍스쳐를 입히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결국 gl을 사용해서 만드는건데. 깊이 파는 것이 아니라면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쪽으로 넘어가야할 것 같다. javascript로 만들어진 three.js 같은 것을 사용하거나 unity + 웹어셈블리로 만들면 될 것 같다. 역시 공부해야할 것이 많구나. 오늘은 여기까지.
회사서 계속 java만 쓰다보니 간단한 툴은 node서버를 사용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개발에 필요한 도구들을 node로 만들고 있는데 문득 typescript를 쓰고 싶어졌다. 이유는 vscode가 내가 만든 모듈의 자동완성을 잘 안해주고 못해줘서다. typescript를 type지정기능이 추가된 javascript라고 생각했는데 하다보니 컴파일이 안되는 경우도 많고 외부모듈사용할때도 @types를 추가로 설치해야하고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소스코드는 어찌어찌 고쳐나가면 되는데 결국은 node 서버로 실행해야해서 개발환경, production환경설정도 해줘야했다. 이런저런 삽질을 거쳐서 완료를 하고 나니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발환경 아무것도 모를적에는 deno를 쓰면 되는 줄 알았다. ..
이상한 버그 리포팅이 있었다. 분명히 maxLength를 지정해두었고 눈에도 그 숫자로 보이는데 그보다 많은 글자가 들어간다는 것이었다. 처음엔 maxLength를 지정하기 전에 저장한 것을 착각한 것이 아닌가 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눈에 보이지 않는 글자가 들어가고 있었다. Textarea maxLength ... codepen.io 확인해본 결과는 놀라웠다. 분명 ant design은 자체적인 maxLength 구현을 가지고 있고 이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브라우저 모듈에도 문제가 있었다. 둘 모두 maxLength 10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더 많은 글자가 들어간다. 파이어폭스나 사파리등은 입력하는 도중에 저런 상태가 되긴하지만 blur 이벤트 발생 후 다시 10자로 조정을 한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