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0일 10시 10분 10초에 이런저런 행사들이 많았던 것 같기에 우분투 10.10 도 그때 나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라며 주절거렸습니다. 그랬더니만 트위터에서 이런 응답이 왔습니다. 어제 GMT기준으로 2010년 10월 10일 10시 10분 10초에 Ubuntu 10.10이 Release 되었어요 @studioego 엥? 이게 뭔소린가요? 하며 서둘러 블로그에 달린 카운트 위젯을 살펴봤습니다. 그래그래~ 이틀이나 남았죠. 위젯이 이상한가 해서 우분투샘(http://myubuntu.tistory.com) 에도 가봤습니다. 음... 여긴 뭔가 시차가 달라서 이렇게 나오는건지.. 어쨌든 이걸로만 봐선 안나온게 맞습니다. 위젯은 모두 Ubuntu 공식 웹사이트에서 데이터를 보내주는 것이거든요..
미적 감각이 없는지라 아름다운 것을 만들수는 없습니다만 아름다운 것을 볼 줄은 압니다. 그래서 오랜동안 함께 하는 컴퓨터의 테마와 글꼴 같은 것을 가장 보기 좋은 것으로 바꾸려고 노력 중인데 오늘 우분투계의 유명인사께서 좋은 테마 소개시켜 주셨네요. + [우분투] 거대한 암흑의 명품 모양새, 디버전스 한번 적용해봤는데... 음... 저랑은 좀 안 맞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원래 쓰던 걸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테마는 Ambiance에 Aurora Leopard BSM Dark 버전의 창 모양을 입힌 놈입니다. 아~~ 단정하고 깔끔하면서 상큼하면서도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좋은 테마 어디 없나요? :)
Ubuntu 10.10 의 개발버전 배포가 시작되었습니다. 열혈 Ubuntu Lover가 여기에 빠질 수 없어 금요일 밤에 upgrade를 시작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업그레이드를 했고,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몇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 "modprobe vboxnetflt failed" 발생 X가 뜨기도 전에 이런 메시지가 나오면서 멈췄습니다. 전에도 vbox 관련된 문제를 겪지 않았더라면 오늘 안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겁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 sudo /etc/init.d/vboxdrv setup 2. xorg.conf 문제 이 문제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지만 Ubuntu는 더이상 X.org 설정파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Ubuntu는 이제 제 생활에서 떨어질 수 없는 한 몸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남들이 편리하다고 칭찬해마지 않는 Mac도 저에게는 그다지.. ^^; 어쨌거나 하드디스크교체, 빈번한 자리이동 등으로 인해 정리하지 못했던 데스크탑을 좀 꾸며보려는데 예전에 사용했던 아주 심플했던 테마가 생각나지 않네요. 그래서 이 것저것 가져다가 꾸며보고 있습니다. 창 테두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좋은데 그런거 찾기가 쉽지않네요. 일단 설정한 테마가 창 가장자리는 Humanoid-OSX 라는 Metacity 테마를 사용하고 있구요. 컨트롤은 Clearlooks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마치 맥스러운 분위기가 나지만 창 테두리가 없어야 진짜 그 느낌이 날텐데.. 아쉽네요. 좋은 테마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 + Huma..
오늘 새벽(?)에 iPhone4 가 나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가장 멋진 것은 7월, 우리나라에 출시된다는 소식이었겠죠. 지난 12월, 24개월 약정으로 사용하게된 3GS... 어쩌죠? ㅋㅋ + 리뷰 : http://blog.creation.net/455, http://xenix.kr/3314069 어쨌거나 저도 iPhone4 소개영상을 몇개 봤는데요. 참.. apple은 웹페이지 디자인도 잘하죠? 제 컴퓨터에서도 정말 아름다운 모습으로 동영상이 보이더군요. 아래의 이미지처럼 동영상이 보이는데요. 아마도 Windows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조금 다른 모습으로 보셨을겁니다. 퀵타임도 설치해야하고, player controller가 동영상 중간에 둥둥 떠 있었을거에요. 저와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