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에서는 Eclipse에서 Ctrl+Space로 Code Assist (코드가 자동완성되는 기능)을 사용했다. 그런데 Ubuntu에서는 한글을 사용하기 위해 Shift+Space와 Ctrl+Space가 한영전환키로 사용되기 때문에 Eclipse의 Code Assist가 동작하지 않았다. 심지어 Window > Preferences > General > Keys 에 Code Assist 조차 없었다. -_-;; 단지 있는 것은 Context Assist 뿐이었다. 음.... ??!?!?!!!!?!!!!!!!!!!! 그거였다. 키는 Alt + / 이다. 혹시나 그것으로 걱정하는 사람이 있을까봐서..
Ubuntu를 쓰고 싶은데 회사의 인트라넷이 IE 전용이라 사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wine를 쓰기로 했다. IEs 4 Linux 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설치도중 계속 crash가 일어났지만.. 뭐.. 결국 설치에 성공하기는 했다. ie6를 실행해서 인트라넷 로그인에 성공! 그러나.. -_-;; 메일내용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메일을 보면 바로 ie가 죽었다. 후... 어쩌라고... 메일 확인만 될 수 있게 해주면 안되나? ㅠ
그동안 Ubuntu를 사용하면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것만으로 사용하자' 라는 생각이 깊이 박혀있었나보다. scim이 너무너무 불편한 것을 알면서도 그냥 사용했다. 익숙해져서 그냥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누군가가 내 컴퓨터를 사용할 일이 있었고, 엄청나게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 이거 아니구나.. 바꿔야겠다.' 생각하고 nabi로 얼른 바꾸었다. scim의 장점은 매우 많은 언어를 지원한다는데에 있다. 그러나 한글을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입력기가 있으니 굳이 다국어를 지원하는 것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scim은 너무나 많은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Scim의 단점 1. 입력기의 상태가 모든 프로그램에 동일하게 사용된다. firefox를 쓰는 동안 한글로 입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