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이 인터넷에 준 영향은 정말 엄청납니다. 많은 서비스를 다른이가 따라하게 만들었으니까요. 특히 Google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 Daum 인 것 같은데요. 한메일 Express, 캘린더 등으로 구글과 비슷한 길을 가고자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 iGoogle 과 유사한 MyHome 서비스도 있었는데요. 약간 더 예쁜 UI 와 약간 떨어지는 기능을 보여줬습니다. 이 서비스가 참 좋은 점이 있었는데 무엇인고하니... 로그인 유지 기능이 있다는 겁니다. 한참을 놔두어도 로그아웃되지 않고 있습니다. 메일을 쓴다거나, 메일을 확인할 때 매우 좋죠. 물론 툴바를 쓰면 되긴 하지만... 어쨌든 이 서비스도 곧 종료됩니다. 아쉽게도..... 사용자가 너무 없어서 일까요? 전 잘 쓰고 있었는데..
Deskbar는 Ubuntu 설치시에 기본으로 패널에 등록되는 녀석인데 MacOSX 의 spotlight 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이런 식으로 실행파일을 찾아서 실행해주고, 문서를 찾아서 열어주는 검색창입니다. MacOSX 에서 이거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가 없어요. :) 어쨌든 이 녀석이 처음에 Ubuntu 7.10에 등장했을때만 해도 실행도 잘 안되고 해서 바로 지워버렸습니다. 그 뒤로 안썼는데... 어랏? 우연히 다시 쓰게 되었을때는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실행도 잘되고... 바로가기 키를 +로 등록하니 완전 Mac되었습니다. 메모리는 20MB 정도 사용합니다. 사실 이 녀석 왜 사용하려는 마음이 생겼냐하면.. 트위터(http://twitter.com) 때..
제목이 살짝 잘못되었네요. "인터넷 뱅킹을 제외하고" 라는 말이 붙었어야 했는데.. 저는 Ubuntu를 주로 사용하지만 맥북을 가진 관계로 apple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따금 apple.com 에 들어가게 되는데 apple 홈페이지 만의 특징이 있다면 동영상과 웹사이트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Windows에서는 퀵타임을 설치해야 하지만.. 전 맥북에서 보니까... 참 깔끔하더군요. 최근에도 문득 iWorks, iLife 09와 새로나온 맥북을 구경하러 apple.com을 갔었는데... 아무생각없이 동영상을 보다가 문득 Ubuntu의 Firefox에서 동영상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어? 퀵타임 없는데? 그렇습니다. 토템입니다. 누가 개발했는지 ..
작년 무한도전 콘서트에 너무 실망해서, 올해는 보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랬지만 어찌어찌 보게되는군요. 무한도전도 파업에 동참하면서 완전 망했다고 해서 어떻게 나왔길래 망했나 보려구요. 보다가 보니... 어랏? 어디서 많이 본 여성분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네요? 기...기...김소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지킬의 여자친구로 나왔던 고음이 아름다운 그녀가 무한도전에!! 우와~ 정말 이번에 제대로 콘서트 했었던 것 같은데 편집이 듣던대로 엉망이라 아쉽습니다. 어서 사태가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제가 블로그라는 말을 처음 들었던 이후 제일 처음 만든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그냥 싸이는 별로 땡기지 않고, 블로그가 뜬다는데.. 네이버에서 써보라고하니 만들었던거죠. 근데 블로그라는 말이 익숙치도 않고, RSS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트랙백은 어디다가 쓰는 놈인지도 모르고 해서 안썼습니다. 사실.. :) 그러다가 이글루스가 좋다는 말을 듣고,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만들고 몇번 쓰다보니 블로그의 참맛을 알았습니다. 열린 공간, 자유로운 대화.. 트랙백만 있으면 어떤 블로그를 쓰던지 상관없이 연결되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이후에 테터툴즈의 서비스형이라며 여러 사람들이 슬쩍슬쩍 초대장받고 갈아탄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기쁜마음으로 써보았습니다. 그러나 글이 자꾸만 사라지는 등의 베타서비스로서의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