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Ubuntu 10.04로 업그레이드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Helvetica를 쓰는 Google 웹페이지들의 글씨가 굉장히 이상하게 보이더라구요. 구글 웹페이지는 글꼴 순서가 Helvetica, Arial, san-serif 로 되어 있는데 테스트 해보니 Helvetica 글꼴이 저렇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어찌할까 어찌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가장 간편하게 글꼴을 새로 받기로 했습니다. 글꼴 다운로드 : http://durl.me/gq8n 글꼴을 설치하고 나니. 그나마 좀 괜찮게 보이네요. 아.. 글꼴 세계는 역시 어렵군요. ㅎ
역시 iPhone 광풍이 불어닥치고 나니 iPad를 미국에서 주문하더군요. 옆에 널부러져 있기에 조금 만져봤습니다. 뭐랄까... 신나더군요. ^^ 안타까운 것은 브라우저의 User Agent에 Mobile 이 있다는 것? User Agent에 Mobile이 들어가면 조그마한 화면에 최적화한 웹페이지를 보여주려했던 제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iPad 의 User Agent Mozilla/5.0 (iPad; U; CPU OS 3_2 like Mac OS X; en-us) AppleWebKit/531.21.10 (KHTML, like Gecko) Version/4.0.4 Mobile/7B367 Safari/531.21.10 + 모바일 브라우저의 User Agent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웹페이지 만드는 것은 이제 기본이 되어버렸죠? :) User Agent의 패턴으로 모바일 브라우저인지를 체크하면 되기는 하는데 지금까지는 그냥 iPhone 만 검사해서 모바일 웹페이지 보여주다가 제대로 해보자 생각에 User Agent를 찾아봤습니다. 역시 강자들은 일관된 형식의 User Agent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엔진이 같아서인가? ^^;;) 그래서 제 홈페이지는 User Agent에 "Mobile" 이라는 것이 있으면 모바일 페이지를 보여주도록 했습니다. 다른 모바일 기계들도 User Agent에 "Mobile"을 넣어주었으면 좋겠네요. ^^ * Android와 iPhone은 근처에 기계가 있어서 직접 찾아보았고, 나머지는 누군가가 모아 둔 페이지를 링크했습니다. An..
저는 박명수의 개그 스타일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오늘 무한도전을 보면서도 그런 것을 많이 느꼈는데... 김제동이 눈물을 넣고 이야기를 절정으로 이끌어가려는 찰나, 서기역할을 하던 막내작가에게 다가가서 왜 컴퓨터가 꺼져 있냐며 다시 다그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굉장히 큰 소리로... 김제동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는 관심도 없고, 그저 자신의 상황극을 만드는데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머리를 쥐어박기도 하더군요. 아~ 박명수만 방송에 안나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 -_-;
언젠가 받았던 사탕이 담긴 병을 동전을 모으는 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동전을 모은다기보다는 동전을 넣어 다닐만한 주머니 같은 것이 없어서 동전은 병에 넣어두고 지폐류만 지갑에 넣어 다니는 겁니다. :) 어쨌든 동전이 자꾸자꾸 생기는지 병이 가득차서 더이상 동전을 넣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동전을 정리하기로 결정하고, 어제 한시간정도 걸려 동전을 정리했습니다. 동전을 10개 단위로 세어서 늘어놓았더니 꽤 기네요. :) 100원 x 10개 x 17묶음 = 17,000원 500원 x 10개 x 1묶음 = 5,000원 50원 x 10개 x 6묶음 = 3,000원 10원 x 10개 x 24묶음 = 2,400원 총 27,400원 (10개단위로 쌓이지 않은 것은 세지 않았습니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