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요즘 디자인과 UX에 많이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로고에 3D 효과를 주더니 검색도 naver 와 비슷한 형태로 바꿨죠. (처음 봤을때는 눈을 의심했습니다. '구글코리아만 그런거겠지' 라는 생각까지 했죠.) 그러더니 이제는 캘린더까지 디자인에 변경을 주었습니다. 뭔가 깔끔해진 것 같죠? (사실 뭐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 Apple 이 심플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니까 의식이 되었던 것일까요? 어쨌든 디자인의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구글까지 저러는 걸보니..
http://www.ubuntu.com Ubuntu 10.04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시차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는 하루가 늦네요. ^^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맥스럽게 UI가 바뀌었습니다. 일단 종료버튼이 왼쪽 위로 갔습니다! (기본 테마만 그렇고, 다른 테마는 모두 오른쪽입니다만..) 그리고, twitter와 facebook을 지원하는 소셜프로그램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써봤는데 생각보다 좋더군요. 제 컴퓨터에서는 절전모드에서 돌아왔을때는 실행이 안되고 있긴 하지만.... 있을때는 참 유용합니다. 맥스런 UI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Dock! AWN도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docky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Docky는 정말 너무너무 맥의 Dock과 똑같이 동작합니다. 그래서 기능도 좀 ..
출근길에 어김없이 버스에서는 들려오는 노래가 있습니다. "상위권으로 가는 방법! 숨마쿰라우데!" '숨마쿰라우데' 라... 처음엔 뭔가 잘못 들은 것은 아닌가 생각했지만 몇개월을 아침마다 들었더니 정확하게 들리더군요. 검색해서 찾아볼 생각은 안하고 (관심이 없었기 때문) 문득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유명한 학습지 이름이랍니다. 뭐 그런 외기도 어려운 이름을 학습지 이름으로 정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넘어갔드랬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문득, 타블로가 스탠포드에서 졸업을 했는데 '쿰라우데' 라더라.. 뭐 이런 이야기를 봤고, 급 관심이 생겨서 찾아봤습니다. Cum Laude : With praise; an honor added to a diploma or degree for work above ave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