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RSS 구독기를 뭘쓸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Thunderbird를 믿고 써보자 생각해서 쭈욱 쓰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군요. POP3로 오는 메일도 알려주고, RSS의 새로운 글들도 알려주고, 거기에 Lightning 까지 추가하니 Outlook 부럽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Firefox에 비해서는 사용자도 많이 없고, 실제로 부가기능 개발자도 그리 많지 않다보니 기능들이 조금씩 이상합니다. 거기에 사용하는데도 불편함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맥용을 써서 그런 것 일수도 있습니다.) 뭐 목록 관리하는 것이 불편한 건... 어떻게 하면 되겠는데 가끔씩 이런 일이 있더군요. 구독 중인 블로그의 글들을 기존에 받은 것이 있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받는 겁..
Google Adsense로 부터 시작된 블로그에 광고달기가 이젠 많은 곳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애드 클릭스도 있고, 최근에 본바로는 올블로그도 블로그 광고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블로거 뉴스도 그런 서비스를 하는 것 같군요. 블로거 뉴스 AD라고.. 올해는 베타로 총 200명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실효성을 검증해보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동안 애드센스도 조금 써보고, 대부분 애드 클릭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수익이 지금까지 총 1,124원입니다. -_-;;; 구글의 애드센스를 쓰면서 한달에 몇만원정도 버시는 분들을 보면서 시작한 건데 조금 미미하죠. 물론 제가 글도 잘 못 쓰고, 중복되는 정보도 많이 쓰고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수익이 너무 적죠. 한달에 많..
이전에는 큰 모니터를 쓴 적이 없습니다. 제가 써 본 모니터 중 제일 큰 모니터는 1280x1024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17인치 LCD 였습니다. 그러다가 회사에 다니면서 1680x1050 해상도의 15.4인치 와이드 노트북을 써보니 이제는 이전에 쓰던 모니터가 너무 작게만 느껴지는 겁니다. 임시로 쓰던 노트북을 반납하고서 17인치 모니터 2개로 와이드를 구성해서 쓰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주위에서는 다들 커다란 와이드 모니터를 쓰니까 상대적으로 작은 모니터가 더 작게 느껴지는 겁니다. 그래서 큰 모니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살것도 많아서 아주 저렴한 가격이지만 결국 24인치 와이드와 17인치 듀얼 모니터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아주 좋더군요. 어차피 색감의 차이는 잘 느끼지 못하니 뭐 아주..
Mac용은 만들면서 Linux용은 안만드는 것이 참 이상하네요. 그저 ttf를 압축해서 공개하기만 해도 될텐데 말이죠. 굳이 설치파일형태로만 공개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 설치파일이라는 것도 단순히 폰트파일을 디렉토리로 복사하는 것 같은데... 뭐 어쨌든.. 전 Windows를 VirtualBox로 돌려서 ttf 파일을 복사했습니다. 저같이 귀찮은 짓 하지마시라고 ttf를 zip으로 묶어 올립니다. (그 동안 왜 안올라가나 했는데 둘이 합쳐 15MB 정도였네요. 10MB제한일 줄 몰랐어요. ㅜㅜ 파일 업로더 이상하다고 욕해서 죄송해요. ㅠㅠ 용량초과면 초과라고 메세지라도 알려주시지.. ㅠㅠ) 네모로 보인다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그런가 했는데 저는 뭐 문제없이 잘 보이네요. 공짜 글꼴이라 그런지 이뻐보이..
Gnome Terminal의 기본크기는 아마 80x25 정도의 크기일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작업에서 그러하지만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ls 를 치면 반드시 스크롤을 해야하는 상황이죠. 저는 뭐.. 그냥 Alt + F10으로 최대화해서 사용하긴 하지만 조금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찾아보았는데 gnome-terminal 의 옵션을 사용하면 해결되었습니다. gnome-terminal --geometry 가로x세로+가로위치+세로위치이것을 각각 적용하는 방법들이 다들 다르더군요. 1. 패널이나 바탕화면의 바로가기 속성에서 옵션을 적어넣는 방법 2. /usr/bin/gnome-terminal 을 위의 명령으로 바꿔치기 하는 방법 그런데 이러한 방법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저처럼 키보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