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분 후에 컴퓨터를 자동으로 끄려면... 일전에 무언가 분석할 것이 필요해서 다량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크립트를 돌렸는데... 이게... 12시간이 넘게 돌아가는 겁니다. 처리량은 아직도 절반 정도... -_-;; 그래서 컴퓨터를 켜놓고 집에 갈까 생각했지만 금요일이라 일이 끝난 컴퓨터가 아무 일도 없이 2일정도를 멍하니 전기만 먹는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할 수는 없고 shutdown -h 720이렇게 하고서 집에 간 기억이 있습니다. Mike Sierra 님이 때마침 shutdown에 대한 글을 올려두셨기에 GUI 버전을 찾아보았습니다. Gshutdown (Kshutdown : KDE용) 1. 설치sudo apt-get install gshutdown sudo apt-get install kshutdow..
Ubuntu 7.10까지는 없었던 문제인데.. Ubuntu의 키매핑과 VirtualBox상의 Windows의 키매핑이 달라서 Windows의 키보드를 USB 키보드 type3(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로 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Shift+Space로 한영전환이 되었죠. 그런데 Ubuntu 8.04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VirtualBox의 Windows에서 Shift+Space를 누르면 그냥 Ubuntu의 한영전환(nabi를 사용 중입니다)이 되어버리고 심지어 더이상 VirtualBox상에서는 키 입력도 안됩니다. 순간 Ubuntu 7.10으로 돌아갈까도 생각하게 하는 중대한 귀찮은 요소였습니다. 마우스로 키 입력을 바꾸는 불편함이란... 이 문제는 저만 겪는 문제는 또 아닌 것 같습니다. Drac..
emacs 에는 예전부터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교다닐 적 나에게는 지금도 guru로 기억되는 한 선배로부터 emacs에 대해 알게된 이후 리눅스와 emacs는 항상 내 맘속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Linux는 사실 고등학교 다닐 적에 처음 컴퓨터 잡지를 통해 알았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서야 겨우 메인 OS로 사용하는 것이니 emacs는 이제 3년 뒤에 메인 에디터로 사용하면 되는 것인가요? :) 어쨌든 Emac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QWERTY키보드의 Control 키가 A키 왼쪽에 있어야 한다고 해서 Capslock 위치의 키를 Control 키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해피해킹 키보드는 기본적으로 그 위치에 Control키가 있고, 리얼포스 키보드도 하드웨어적으로 스위칭을 할 수 있..
Ubuntu 8.04의 글꼴이 늘 마음에 안들었지만 ~/.fonts.conf를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그냥 불평하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큰 문제가 생겼는데 eclipse에서 다른 사람이 작성한 소스코드를 보는데.. 한글의 공백문자 크기와 영문의 공백문자 크기가 달라서 소스코드가 완전 엉망으로 보이는 겁니다. 아! 그런 어지러운 소스코드를 분석하는 것은... 참.. 힘들죠. 그래서 다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리눅스(우분투)에서 굴림 글꼴(고정폭 포함) 설정하기 와우~ 여기의 설명대로 하니 완전 잘되더군요. 제가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약간 다른 것이... 굴림체와 완전 비슷한 네이버 사전체를 쓰지 않고 은돋움을 사용했고, Lucida 폰트를 쓰지않고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Bit..
오랜만에 Ubuntu 관련 글을 적어봅니다. Ubuntu를 처음 설치하고 언어설정을 하면 신기하게도 홈 디렉토리에 "문서, 바탕화면, 음악, 템플릿, 공유, 사진, 비디오" 라는 한글 폴더가 생깁니다. 그런데 왠지 한글이 있으면 뭔가 문제가 많았기에(인코딩문제 같은..) 영어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를때는 그냥 지워버리고 원하는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썼는데.. 그렇게 하니까 원래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기능 일부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http://zodiac12k.egloos.com/1241298 여기에 있는 원본 글이 아니고 맨처음 랜덤여신님의 덧글이 정답입니다. .config 아래의 user-dirs.dirs 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