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다닐만한 조그만 laptop이 필요해서 aspire one 722 (AO722)를 구매했다. 물론 맥북 에어가 가장 좋겠지만 가격도 많이 비싸고 Ubuntu를 쓰고 싶기도 하고 해서 넷북을 선택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Windows7, Ubuntu를 멀티부팅 가능하게 설치하는 것이었는데 Windows는 driver만 설치하니 별다른 문제가 없었고, Ubuntu는 듣던대로 드라이버를 비롯한 몇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 삽질의 기억을 기록으로 남겨보려한다. 1. 잠자기(절전모드) 후 깨어나지 않음(wake up freezing) 맥북의 잠자기를 경험한 이후로 부팅속도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은 다 필요없어졌다. 잠자기 상태에서 맥북을 열면 잠자기에서 깨어나면서 즉시 사용가능한 상태가 되었으니까. AO722..
Ubuntu는 새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countdown banner를 만들어왔다. 계속하면 문화가 된다고 했던가? 이미 Ubuntu 에서는 countdown banner로 디자인 공모 비스무레한 것을 하고 있었다. 이번 12.04에는 무려 13개나 되는 작품이 나왔다. 대표로 3개가 선발되기는 했지만 그 중 하나만 쓰기엔 나머지가 너무 아까워서 랜덤으로 나오도록 만들어봤다. 복사해서 붙여넣기하면 바로 사용가능 :) + Ubuntu countdown + PreciseCountdownBanner
다음의 소셜검색이 트위터검색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소셜검색이라고 해봐야 페이스북은 대부분 비공개이니 안될테고 트위터, 요즘, 미투데이, 포스퀘어 정도였을텐데 사람들의 활동이 거의 트위터쪽만 있기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또 소셜검색이라는 별로 와닿지 않는 말보다는 이젠 트위터검색이 사람들에게 더 익숙하기때문이 아닐까도 생각해본다.이번 변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다음이 요즘을 검색에서 배제했다는거다. 이건 서비스를 버리겠다는 뜻! 그래 차라리 잘된거다. 이왕 이렇게 된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서비스 더욱 깊숙한 곳으로 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Tistory 글쓰기가 개편되었다. 핵심 개편내용은 에디터 업그레이드.Daum의 서비스는 모두 다음 에디터라는 녀석을 에디터로 사용한다. 이 에디터는 다음 오픈에디터라는 이름으로 2009년 5월 오픈소스로 공개되었는데 이 에디터를 업그레이드했다는 이야기.구글 code에서 첫 공개후 5.4.0 까지 버전업을 하다가 Github로 옮긴 후 무려 두단계의 메이저 버전업을 해서 7.3.13 버전을 공개한 상태다. 이전 Tistory도 5 버전대의 에디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현재 사용하는 버전은 7.3.13-1 로 확인이 되고 있다. (소스코드를 보면 에디터 버전이 보인다. 뒤에 -1 이 붙은 건 아마도 Tistory에 맞게 customize한게 아닐까?)요새 뭔가를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또 마구마구 생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