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규제 폐지
대형마트 근처의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에게 의무휴업을 강제한 이 정책은 박근혜 정부가 어처구니없이 만든 규제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몇몇 곳은 대형마트가 나머지 상권을 죽이기도 했겠지. 하지만 대형마트가 무슨 동네마다 있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를 타고 갈텐데 몇몇 사례를 가지고서 전체에 적용하는 말도 안되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이 정책이 효과가 있었다면 분명히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대형마트와 그 상권의 매출변화를 비교해가며 분명히 리포트가 발표되었을 것이다. 이런것을 안했을리가 없다. 하지만 그런 리포트는 본 적이 없고, 오히려 쿠팡이나 마켓컬리같은 마트를 대체하는 당일배송, 로켓배송 업체만 더 커졌다는 뉴스만 본 것 같다. 대형마트, 시장 모두 손해인데다 심지어 소비자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