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X 에서 Emacs를 사용하기 위하여 한 일들을 정리해봅니다. 특히 GUI 버전의 Emacs를 사용할 것인데 그 이유는 Terminal 상에서 Meta 키를 사용하기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iTerm은 설정자체가 없고, Terminal 에서는 alt/option 키를 Meta 키로 설정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원래의 Alt 키 위치인 command 키 위치에 Meta 키가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GUI 버전의 Emacs는 command 키를 Meta 키로 인식해서 굉장히 편리합니다. (물론 MacBook 의 기본 키보드가 아닌 다른 키보드, 특히 해피해킹,를 사용하는 경우는 아무래도 상광없습니다) 설치 MacOSX 에는 기본적으로 emacs 터미널 버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M-x versio..
삼성에서 하고 있는 하하하 캠페인은 모두 알고 계실 거에요. 처음에는 자우림의 하하하송으로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역시 소녀시대로 새롭게 꾸미니.. 정말 홍보효과는 장난 아닐 것 같네요. 왜냐면... 캠페인과 관계없이 소녀시대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테니까.. 그리고 공짜 mp3도 받고 소녀시대의 깜찍한 사진들도 구할 수 있을테니까... :) 웹사이트도 참 잘만들었어요. Ubuntu의 Firefox에서 봐도 아무 무리없이 모든 기능을 쓸 수 있네요. 근데.. 문제는... 대부분의 노트북이 1280x800의 해상도를 사용한다고 생각해보면... 1280x800 의 해상도에서는 뭐.. 대부분이 가려져서 잘 안보이는게 문제라면 문제? 어쨌든 wallpaper를 이용해보려는데.. 저에게 맞는 크기가 없..
FoxMarks는 Firefox를 쓰면서... 여러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꼭 필요한(음... 다른 유사한 것도 많지만) 부가기능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FoxMarks는 IE와 Safari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음... FoxMarks가 다른 브라우저에 들어가면 더이상 FoxMarks는 Fox를 쓰면 안되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업데이트에서 이름을 싹! 바꾸어버렸네요. site마저 모두 바뀌었습니다. 좋네요. :) 덧> delisious도 브라우즈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북마크동기화 기능을 하는 것과 동일하게 동작하지만 (뭐 여타 툴바 즐겨찾기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기존의 북마크 시스템이 있는데 굳이 한 브라우저에 북마크를 두개나 가질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fox..
Youtube는 더이상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인확인제를 하느니 차라리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단지 볼수만 있는데, 볼수만 있다는 것은 사실상 사용 중지입니다. 인터넷에 주민등록번호, 아이핀.... 우리나라 정부는 인터넷을 마치 회사에서 사용하는 인트라넷처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누가 뭘 하는지 추적해서 인터넷에서 이상한 짓을 할 수 없도록 원천봉쇄하고자 합니다. Youtube(Google)는 이에 반기를 들고, 더이상의 한국서비스를 하지 않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은 누군가가 제한하고 규제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기업이 클 수 있을까요? 정부말을 잘 듣는 기업만 살아남게 되겠죠. -_-; 어쨌든 Youtube는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