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olleh kt 의 광고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습니다. 정말 기발하면서도 재미있는 광고.. 그렇지만 그 안에 정말 큰 교훈이 있습니다. 뭘 하나를 하더라도 그저그렇게 하기보다는 "wow~!" 라는 감탄사가 나오게.. 거기에 더 나아가 "olleh~!" 를 외치면서 춤을 추게 만드는... 그러한 자세... 그런 것들이 생각났습니다. 최근에 제가 한 일들을 돌아보면 별로 그렇지 않은 것 같네요. 반성이 됩니다. :) ps. 아래는 olleh kt 광고모음입니다. (정말 많네요. 여기에서 퍼왔습니다.) 첫번째는 젤 재미있다는 여름캠프버전 ㅋㅋㅋㅋ
무한도전에서 지난번에 했던 강변북로 가요제는 정말... 최악이었는데.. 이번 올림픽대로 가요제엔 엄청난 가수들과 작곡가들을 대거 투입해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고 신났습니다. 특히 센스있는 무한도전의 자막... 저 주문같은 가사가 정말 애드립이 아니고 실제 가사일 수도 있었겠지만... 저걸 가사랍시고 토씨하나 틀리지않고 자막으로 넣었더군요. ㅋㅋ 그리고 한가지 더.. 제주도 숙박이용권... 그냥 보면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제주도에 있지도 않은 ABC리조트 숙박이용권을 주는데.. 그것도 평일 우천시만 이용가능한... ㅋㅋㅋ 비가 언제올 줄 알고... ㅋㅋㅋ 정말 무한도전의 센스는 최고!!
싸이월드의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개인의 사진이 참.. 오랜시간동안 차곡차곡 쌓여 왔다는 것인데요. 그 선봉에 선 것이 바로 싸이월드 스튜디오 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이 참 많은데 이걸 어느세월에 다 편집해서 올리나.. 하는 고민을 모두 해결해주는 싸이월드 스튜디오.. 뭐.. 약간의 문제는 있었죠. 너무 외산 이미지 뷰어(피카사, iPhoto)를 따라하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익숙하게 생각하는 ACDSee나 알씨에게 실제 사용량을 밀려버렸죠. 그래서 만들었나봅니다. 알씨의 친숙한 UI 구성을 슬며시 따라한 포토온.. 저도 갑자기 사진을 대량으로 업로드할 일이 있어서 스튜디오를 찾다가 포토온을 설치했습니다. 이제 써볼까 하면서 홈페이지의 여기저기를 둘러보는데... ㅋㅋ 이게 뭡니까... 이건 다운로드 페이..
얼마전 Eclipse3.5 Galileo 에서 Cocoa 버전이 나온 것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써보니 Carbon 버전에 비해서 UI 가 여기저기 깔끔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문제가 있으니.. 그건... 한글 문제입니다. 한글이 잘 써지기는 하는데, 예전 Ubuntu 7.04 버전에서 SCIM으로 한글을 쓸 때와 비슷하게 글자 하나를 쓰는 도중에 커서가 이동하면 쓰던 글자가 사라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아~ PDT와 J2EE 버전을 모두 쓰는 관계로 플러그인 설치도 두번이나 했는데.... 다시 3.4로 돌아갈까 하다가... Carbon 버전은 어떨까 해서 한번 설치해봤습니다. 그랬더니.. 한글이 잘 써지네요. 역시 아직 Cocoa 버전은 문제가 있는 겁니다. 한글을 안쓰..
이클립스에서 동시에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열어두고서 작업하다보니 이상한 일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왜 이상한 것 commit 했냐는 말에 깜짝 놀라 찾아보니 A에서 작업하던 것을 B에 복사해서 사용하고 commit 하니 A 에 commit이 되어버린겁니다. -_-; svn merge -r HEAD:되돌릴revision . 을 사용하는 것이 eclipse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쉬워서 터미널에서 들어가서 쳐보았는데 옛버전이라 안된다는 겁니다. 아하... Subversion 1.5 가 옛버전이라서 안된다는 것은 eclipse의 Subversive는 1.6 형식으로 .svn 을 만들고 있다는 겁니다. 흠.. 여기까지가 제가 Subversion을 1.6으로 업그레이드한 이유입니다. :) 이제부터 Sub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