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 10.10 의 개발버전 배포가 시작되었습니다. 열혈 Ubuntu Lover가 여기에 빠질 수 없어 금요일 밤에 upgrade를 시작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업그레이드를 했고,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몇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 "modprobe vboxnetflt failed" 발생 X가 뜨기도 전에 이런 메시지가 나오면서 멈췄습니다. 전에도 vbox 관련된 문제를 겪지 않았더라면 오늘 안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겁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 sudo /etc/init.d/vboxdrv setup 2. xorg.conf 문제 이 문제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지만 Ubuntu는 더이상 X.org 설정파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Gmail에 약간의 디자인 변경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변경된 것을 보자면 Gmail에는 Compose버튼이 이미지 버튼으로 변경되었고, Mail, Contacts, Tasts가 한묶음으로 위에 배치되었습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Contacts에 대한 것이죠. Contacts는 좀 많이 바뀌었더군요. 구리구리했던 Gmail의 Contacts가 좀 나아지려나요? 아! Google Apps 쪽에는 아직 적용이 안된 것 같습니다. ^^ + Overview of what's new in Gmail
요새 밤이 너무 뜨거워서 잠을 잘 못잡니다. 그래서 시간을 보낼 것을 찾게되었는데 Youtube를 며칠째 찾고 있습니다. 보다보니까 계속해서 보게되고, 시간도 참 잘가고.. 오늘도 역시 다시 Youtube를 찾게 되었는데요. 다른 동영상 서비스도 많은데 왜 Youtube를 찾게되었을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1. Queue (PlayList) 그러고보니 누가 구글 아니랄까봐 Queue라는 말을 썼네요. 영어권에서는 원래 잘 쓰는 말인가요? ^^; Queue에는 보고 싶은 것을 미리 등록해둘 수 있는데 Autoplay를 On으로 해두면 등록해둔 것을 쭉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제가 Youtube에 빠져드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 기능은 기술적으로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
Thunderbird 3.1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뭐니뭐니해도 빠른 필터! 별표시를 해도 별표시 메일만 보는 기능이 없어서 '이거 뭔가~' 했는데 드디어 별표시 메일만 골라볼 수 있습니다. UI가 바뀌는 김에 자잘하게 더 바뀐 부분이 있는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으니 넘어가죠. :) 그나저나 Ubuntu에서는 최신의 Firefox와 Thunderbird를 언제쯤 쓰게 될까요? ㅠ source.list에 없는 건 쓰기 찜찜해서 잘 안쓰는데 그러다보니 항상 안정버전만 쓰게 되네요. Firefox 4 beta도 쓰고 싶은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