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집 앞 상가들에서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자주가던 야채가게와 닭강정 가게가 문을 닫았고 자주 가지는 않았지만 좋아했던 고로케 가게와 김밥가게가 문을 닫았다. 사라진 장소에는 미용실, 건강식품가게 같은 것들이 들어왔는데 한 곳에는 고깃집이 들어왔다. 바로 그 고깃집에서 오픈 행사로 고기를 아주 싸게 팔길래 수육용 고기를 좀 사왔다. 삼겹살 1300g 정도였는데 19000원 정도였으니 100g당 1400원정도. 요 근래 본 가장 싼 가격이다. 삼겹살은 지금 100g당 2200원 정도가 시세인 것으로 기억한다. 어쨌든 사왔으니 만들어볼까 하고 레시피를 다시 찾아봤다. 바로 망치 레시피. 여기서 나는 수육에 필요한 레시피만 뽑아서 쓸 예정이다. 재료 삼겹살 3파운드 (약 1300g) : 오! 내가 오늘 ..
드디어 angular 코드를 살펴본다. 다른 프레임웍들은 일단 만들어보고 그 다음에 살펴봤는데 angular는 처음 보는게 너무 많아서 quickstart 코드를 먼저 살펴보고 만들어보든가 말든가 해야겠다. main.ts angular가 동작하도록 하는 부분은 어제까지 다 살펴봤으니 오늘은 main.ts로 바로 들어간다. import { platformBrowserDynamic } from '@angular/platform-browser-dynamic'; import { AppModule } from './app/app.module'; platformBrowserDynamic().bootstrapModule(AppModule); platformBrowserDynamic는 이름..
angular도 한번 써보기로 했다. angular는 뭔가 또다른 세상이다. 처음보는 것들이 많다. 하나하나 알아가보기로 했다. concurrently의 활용 typescript를 하면서도 이런 코드를 봤는데 angular도 typescript를 base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concurrently를 사용하고 있었다. 막연히 watch 같은 건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사용하는 것을 가만히 보니 npm start 와 npm run serve 를 param으로 넘겨주고 있었다. 그래서 궁금했다. 찾아보니 concurrently는 동시에 두개의 process를 처리해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watch와 서버를 동시에 실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webpack-dev-server같이 이걸 동시에 해주는 대신 이걸 사용하..
예전엔 사용하지 않을 기술엔 관심도 두지 않았다. 그런데 오랜시간이 지난 뒤에 그 기술을 사용해야 할 때가 왔을때 너무 아무것도 몰라서 당황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react를 처음 시작했을때 그랬고 node.js를 시작했을때 그랬다. react 이후로 나는 갈림길에 섰을때 적어도 뭔지는 모두 알아보고 선택하기로 했다. 이번에 알아볼 것은 TypeScript다. TypeScript는 Angular때문에 처음 알았다. 물론 구 Angular는 아니고 새로운 Angular다. (벌써 v4 나왔더라. v3은 건더뛴 듯) 사실 Angular를 알아보려고 했는데 TypeScript를 모르는채로 Angular를 알아보면 안될 것 같아 방향을 틀었다. TypeScript는 MS가 만든거라 그런지 굉장히 문서화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