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 7.10까지는 없었던 문제인데.. Ubuntu의 키매핑과 VirtualBox상의 Windows의 키매핑이 달라서 Windows의 키보드를 USB 키보드 type3(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로 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Shift+Space로 한영전환이 되었죠. 그런데 Ubuntu 8.04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VirtualBox의 Windows에서 Shift+Space를 누르면 그냥 Ubuntu의 한영전환(nabi를 사용 중입니다)이 되어버리고 심지어 더이상 VirtualBox상에서는 키 입력도 안됩니다. 순간 Ubuntu 7.10으로 돌아갈까도 생각하게 하는 중대한 귀찮은 요소였습니다. 마우스로 키 입력을 바꾸는 불편함이란... 이 문제는 저만 겪는 문제는 또 아닌 것 같습니다. Drac..
Ubuntu 7.10에서는 ati 그래픽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잡아주는 등의 막대한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VirtualBox가 꽤나 안정적으로 동작합니다. WindowsXP의 키보드 설정만 조금 바꿔주면 Shift + Space로 한영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Ubuntu 8.04가 ati 그래픽 드라이버를 쏠랑 잡아주어 compiz가 쌩쌩 돌아가고 OpenOffice의 폰트 문제도 가뿐히 해결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Ubuntu 8.04로의 판올림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Ubuntu 8.04로 판올림 하는 순간 갑자기 VirtualBox가 동작하지 않고, FireFox가 3.0으로 판올림되어 그동안 쓰던 부가기능이 무용지물이 되고 (저는 겪지 못했지만) 노트..
일전에 Ubuntu 8.04로 간편하게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update-manager 에 d 옵션을 주는 것이었다. 그것은 최신 개발버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그렇게 실행하면 Ubuntu 8.04로의 업그레이드 표시가 나옵니다. 그런데 그것을 시도했던 지난 주.. 미리 릴리즈된 업데이트를 한 경우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뭐야.. 8.04 64bit 버전을 뒤로 하고 돌아섰던 때와 비슷한 아쉬움이 밀려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퇴근하기 직전.. 심심한 나머지 한번 실행해보았습니다. 어랏? 이제 되는 것이 아닌가요? 미리 릴리즈된 버전은 삭제해주는 친절한 버전으로 update-manager가 그새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와 감격으로 가득차 업그레이드를 진..
Ubuntu 설치하느라 회사에서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_-;; (월급이 아깝?) Ubuntu 8.04를 설치한 이유는 이왕에 다시 설치할 것..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윈도우는 이미 virtualbox를 통해 설치하기로 결정했기때문에 윈도우를 위한 파티션은 아예 삭제하였고, 효과적인 공간이용을 위해 파티션을 나누었습니다. Device Boot Start End Blocks Id System /dev/sda1 * 1 6226 50010313+ 83 Linux /dev/sda2 6227 11830 45014130 83 Linux /dev/sda3 11831 12452 4996215 82 Linux swap / Solaris /dev/sda4 12453 30401 144175..
이전에 쓰던 컴퓨터는 너무 느린 컴퓨터라 VirtualBox류의 프로그램을 쓰지 못했는데 이번엔 왠지 될 것 같아서 한번 써봤다. VirtualBox를 일단 설치하고 (OSE 버전을 설치할까 하다가 말았다) windows 설치이미지(이건.... 후훗..)를 마운트했다. 생각보다 잘 동작했다. 처음 만져보는 프로그램이 이렇게 착착 돌아가 주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이다. 예상했던대로 메모리가 2GB 정도는 되어야 잘 돌아갈 것 같다. 아무 프로그램도 돌리지 않고 있어서 몰랐지만 메모리는 700MB가 넘게 사용되고 있었다. 아마 eclipse를 돌리고 서버도 실행하고 그러면.. 좀 힘들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virtualbox상에서의 data와 실제 OS의 data를 어떻게 공유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