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Box 활용기
이전에 쓰던 컴퓨터는 너무 느린 컴퓨터라 VirtualBox류의 프로그램을 쓰지 못했는데
이번엔 왠지 될 것 같아서 한번 써봤다.
VirtualBox를 일단 설치하고 (OSE 버전을 설치할까 하다가 말았다)
windows 설치이미지(이건.... 후훗..)를 마운트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각보다 잘 동작했다. 처음 만져보는 프로그램이 이렇게 착착 돌아가 주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이다.
예상했던대로 메모리가 2GB 정도는 되어야 잘 돌아갈 것 같다.
아무 프로그램도 돌리지 않고 있어서 몰랐지만 메모리는 700MB가 넘게 사용되고 있었다.
아마 eclipse를 돌리고 서버도 실행하고 그러면.. 좀 힘들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virtualbox상에서의 data와 실제 OS의 data를 어떻게 공유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
공유폴더를 만들어봤지만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겠다.

한가지 더 중대한 문제가 있는데..
실제 OS가 인식하지 못하는 기기는 virtualbox상에서도 인식할 수가 없다.
기대했던 windows에서만 인식되는 기기의 사용은 어렵다는 것이다.
virtualbox는 단지 간단한 프로그램의 실행에만 사용해야 할 듯하다.
뭐.. 이로써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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