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 Pages가 나온 뒤로 수많은 정적 사이트 생성기가 나왔다. github가 처음에 ruby로 만들어지다보니 pages도 jekyll이라는 ruby 기반의 생성기로 소개되었다. 나도... 지금까지 jekyll만 사용해 봤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jekyll은 절로 욕이 나올 정도로 느렸고 사용방법도 복잡하다. ruby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야 귀찮지 않겠지만 나에게는 ruby 개발환경을 만드는 것도 귀찮다. Gatsby는 React, Graphql 이라는 핫한 기술을 사용한 사이트 생성기다. 처음에는 정적 사이트를 React랑 graphql로 어떻게 만든다는 건지 잘 상상이 되지 않았다. 실제로 demo를 봐도 동적으로 페이지를 만드는데 이게 무슨 정적 사이트인가 했다. 이후에 구글 봇..
electron, npm 배포에 이어 flutter 앱도 Github Actions로 배포를 해보기로 했다. flutter 빌드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의외로 단순하다. java, flutter 가 전부다. ios 빌드를 위해서는 os를 macos로 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일단은 android로만 빌드하기 때문에 ubuntu로 했다. - uses: subosito/flutter-action@v1 with: channel: 'stable'flutter의 준비는 subosito/flutter-action를 사용할 수 있고, channel이나 flutter-version을 옵션으로 변경할 수 있다. 결과물은 electron에서와 마찬가지로 release에 업로드를 했다. 생각 같아서는 google..
Tistory Editor의 빌드와 배포를 Github Actions로 변경한 후 다른 것도 해보고 싶었는데 때마침 tinymce plugin을 수정해야할 일이 생겼다. opengraph플러그인인데 Tistory Editor 소스코드에 포함하지 않았고 npm을 통해서 import하고 있다. 할일은 코드를 수정하고 tag를 만들면 npm install, npm publish를 하는 것이다. 또 npm publish를 할 때 인증처리를 해야한다. npmpublish.yml name: Release on: push: tags: - v* jobs: publish-npm: runs-on: ubuntu-latest steps: - uses: actions/checkout@v1 - uses: actions/setup..
11월에는 왠지 예전에 봤던 작품들을 다시 보고 싶었나보다. 타이타닉,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아이즈 와이드 셧, 러브 액츄얼리, 로맨틱 홀리데이, 스파르타쿠스, 주토피아 같은 예전 작품이 보고 싶었다. 뭔가 새로운 것에 지친 것은 아닌가 싶다. 새로운 작품은 다큐나 영화 위주로 봤는데 그닥 추천할 만한 것은 없다. 모털 엔진 모털 엔진 | Netflix 전쟁으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 움직이는 거대 도시 런던이 작은 마을들을 무작위로 사냥하며 집어삼킨다. 탐욕으로 얼룩진 런던으로부터 세상을 지키려는 저항 세력들. 인류의 운명을 바꿀 열쇠는 이들에게 있다. www.netflix.com 모털 엔진은 개봉 전에는 굉장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가 엄청난 혹평을 들었던 작품으로 기억한다. 하지막 막상 보니..
Github Actions는 예전부터 사용할 수 있었지만 마땅히 사용할 곳이 없었다. Tistory Editor는 travis-ci로 멀쩡히 잘 동작하고 있어서 굳이 바꾸면서 고생하기는 싫고 이걸 위해서 따로 뭔가를 만들기도 뭣하고 해서 사용을 안하고 있었다. Github Actions로 변경한 이유 script: - if [[ "$TRAVIS_OS_NAME" == "linux" ]]; then npm run build; npm run dist -- -l; fi - if [[ "$TRAVIS_OS_NAME" == "osx" ]]; then npm run build; npm run dist -- -mw; fi그럼 왜 변경했느냐? Tistory Editor는 travis에서 이렇게 2번의 빌드로 3개의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