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est.getRemoteAddr() 로 접속한 사용자의 ip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수많은 서버 중 한대에서만 계속 그 서버 자신의 ip를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정말 황당한 상황!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하면서 찾아보던 중 아파치 설정에서 다음과 같은 이상 야릇한 부분을 찾아냈습니다. JkOptions +ForwardLocalAddress 이렇게 하면 request.getRemoteAddr() 을 서버자신의 IP로 가져옵니다. 뭐야? 기본 아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모르는 건 이제 알아가면 되는거니까 ^^ 씁쓸하면서도 기분좋네요. 자세한 설명 : http://www.lifeenv.gov.sk/tomcat-docs/jk/config/apache.html
이게 뭔지 아십니까? QR코드라는 건데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휴대폰으로 찍으면 바로 정보가 검색되는 코드입니다. 물론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있어야겠죠. + QR코드 위키백과 처음 과자봉지 속에 저런게 담겨져 왔을때는 저게 뭔가 했는데, 아이폰도 쓰고 하다보니 QR코드가 참 편리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런거 어떻게 만들었을까 참 신기했는데 웬걸.. Daum코드에서 QR코드를 정말 초단간으로 만들 수 있다네요. 거기다 이제는 찍자마자 바로 내가 원하는 URL로 가도록 설정까지 할 수 있다니... 완전 쵝오! 길거리 포스터에 간단히 하나 삽입해두면 이거 검색해봐라 저 URL 입력해봐라 할 필요없을 듯... ^^ 멀게만 느껴지던 QR코드. 이제 맘껏 써봅시당.
오늘 네이트에서는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상초유의 회원탈퇴 권고 공지가 있었고, 생각보다 회원탈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공지한 내용을 철회하였습니다. 네이트에 탈퇴하러 갔다가 철회했다고 해서 공지내용만 봤습니다. (파란에 이어 두번째 포털 탈퇴가 되는가 했는데) 근데, 이거 뭐랄까요. 2천만을 넘는 회원을 관리하는 포털에서 쓴 대고객 공지라기에는 너무나 이상한 글입니다. 수집에 대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해 고객님을 이해시키지 못한 상태에서 적용하려고 함에 따라 고객님들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이게 대체 뭔 말입니까... 저도 국어실력이 부족하여 생각을 정리할 때 이렇게 긴 문장을 쓰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이건 너무했잖아요? 공지사항 올릴 때 검토를 안했거나, 혹은 검토하는 사람들이 죄다..
Ubuntu는 이제 제 생활에서 떨어질 수 없는 한 몸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남들이 편리하다고 칭찬해마지 않는 Mac도 저에게는 그다지.. ^^; 어쨌거나 하드디스크교체, 빈번한 자리이동 등으로 인해 정리하지 못했던 데스크탑을 좀 꾸며보려는데 예전에 사용했던 아주 심플했던 테마가 생각나지 않네요. 그래서 이 것저것 가져다가 꾸며보고 있습니다. 창 테두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좋은데 그런거 찾기가 쉽지않네요. 일단 설정한 테마가 창 가장자리는 Humanoid-OSX 라는 Metacity 테마를 사용하고 있구요. 컨트롤은 Clearlooks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마치 맥스러운 분위기가 나지만 창 테두리가 없어야 진짜 그 느낌이 날텐데.. 아쉽네요. 좋은 테마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 + H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