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옥님의 잡채 레시피 오랜만에 요리같은 요리를 해봤다. 그것은 바로 잡채. 김진옥님의 레시피를 사용했고 청피망만 빼고 했다. 이유는 사오는 걸 잊어버려서... ;; 설명절에 만들 잡채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 설날이 몇일 남지 않.. blog.joostory.net 2017년 잡채를 만들어보고선 다신 잡채를 만들 일이 없을 줄 알았다. 잡채를 만들기 위해서 평소에 만들어먹던 반찬을 4개나 해야 했기 때문이다. 잡채는 비빔밥과 맞먹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었다. 언젠가 식품관에서 오뚜기 옛날잡채 시식을 하게 됐다. 오! 약간 짰지만 맛있는 잡채맛이 났다. 제대로 된 잡채 맛. 깜짝 놀랐다. 나 바로 뒤에서 시식을 하던 분도 놀라며 말했다. '어머! 여보 이거 먹어봐~ 이건 혁명이야.' 나도 그 말에 ..
설 연휴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일간 카카오 페이지가 영화를 보여준다고 한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노동을 시킨다. 1분짜리 동영상을 하나보고 웹툰을 몇개 보는 것이다. 뭔가 '그걸 보게 시키면 넌 빠져들게 될 것이다' 라는 계획인데... 음... 좋은 계획인 것 같다. 잘못하면 빠질 뻔했다. 재미있는 웹툰이 많다. 어쨌든 그렇게 매일 숙제를 하고 본 영화 세편. 너무 좋았다. 육아를 시작하면서 최신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 세편 중 두편이 못본 영화다. 바로 토이스토리4, 알라딘 실사판이다. 설에 혼자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틈틈히 페이지 앱으로 영화를 봤다. 토이스토리4 토이 스토리 4(자막 - 더빙 + 코멘터리 + 스페셜 영상 추가 증정) 우리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장난감의 운명을 거..
다사다난한 2019년이었다. 어려운 일들이 쏟아졌고 허둥지둥 하던 해였다. 회사에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그렇다. 생각나는 주요한 일들을 몇가지 정리하고 2020년 올해는 어떻게 살아갈지 의지를 다져보려고 한다. 넷플릭스 영상서비스 이게 뭐라고 나의 한해가 넷플릭스 하나에 많은 의지를 했다. 영화를 좋아하는데 5살 아이 아빠로서 할일이 있는지라 영화관에는 못가니 넷플릭스를 끼고 살았던 것 같다. 2019년 1월부터 매달 한달동안 어떤 작품을 봤는지 정리를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그걸 한해 동안 했다. 아직 12월 글은 안썼지만 곧... '넷플릭스 추천작'의 검색결과 개인적인 관심사에 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집밥 #개발자 #Ubuntu blog.joostory.net 2019년엔 897개나..
지난번 글에서 actions-gh-pages를 사용해서 github pages로 웹사이트를 publish하는 방법을 정리했는데 정리하고나서 계속 써보다가 문제를 한가지 발견했다. 결과물이 gh-pages로 push는 잘 되지만 실제로 사이트로 publish는 동작하지 않고 있었다. publish되면 commit에 Pages관련된 Action이 동작한 것이 표시되는데 그런 표시가 없는 것이다. 문득 GITHUB_TOKEN가 동작하지 않는다는 경고를 무시하고 GITHUB_TOKEN을 사용한 것이 생각났다. 얼른 다른 방식으로 변경해보니 잘 동작한다. GITHUB_TOKEN을 사용하면 Action이 동작은 하지만 문제가 있다더니 그 문제가 이건 줄은 몰랐다. ;;; 이 문제는 Action이 동작하나마나하게 만..
Github Pages가 나온 뒤로 수많은 정적 사이트 생성기가 나왔다. github가 처음에 ruby로 만들어지다보니 pages도 jekyll이라는 ruby 기반의 생성기로 소개되었다. 나도... 지금까지 jekyll만 사용해 봤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jekyll은 절로 욕이 나올 정도로 느렸고 사용방법도 복잡하다. ruby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야 귀찮지 않겠지만 나에게는 ruby 개발환경을 만드는 것도 귀찮다. Gatsby는 React, Graphql 이라는 핫한 기술을 사용한 사이트 생성기다. 처음에는 정적 사이트를 React랑 graphql로 어떻게 만든다는 건지 잘 상상이 되지 않았다. 실제로 demo를 봐도 동적으로 페이지를 만드는데 이게 무슨 정적 사이트인가 했다. 이후에 구글 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