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mirror에 한참 빠져있을때 간단히 만든 markdown to html 에디터가 있다. 여기에 tistory api로 글 보내기도 붙이고 글 가져오기, 로컬에 임시 저장하기 등등을 붙여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아무래도 코드가 길어질테니 파일을 분리하는 것이 관리하기 편할텐데 분리한 모듈을 관리하고 merge해서 테스트하고 하는 과정이 굉장히 번거롭게 느껴졌다. 그러다가 react 공부하게 되었고, 부끄럽게도 아직 몰랐던 CommonJS도 알게 되었다. react에 webpack을 적용하면서는 눈이 번쩍 뜨이는 것 같았다. 이런 방법이 있는데 왜 그동안 그렇게 고생했던 것일까 싶다. (사실 CommonJS만 알았어도 더 속도가 붙었을 것 같다.) 지금부터 이전에 만들었던 ..
전에 React 체험을 했었는데 그 이후로 별다른 진전이 없다가 이제 조금 시간을 내어 더 공부해보려고 한다. 시작은 역시 시작문서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Getting Started를 읽기 시작했다. 난관 We recommend using React with a CommonJS module system like browserify or webpack. 첫 문장에서 '턱!'하고 막혔다. 너무 오랜시간 javascript 세계를 떠나 있었나보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babel로 JSX를 javascript로 변환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browserify, webpack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 것도 뭔지 모르지만 CommonJS module system도 뭔지 모른다. 빠르게 움직이는 ..
결혼선물로 받았던 누가해도 참 맛있는 나물이네 밥상을 이제야 보면서 몇가지 해보려고 하는데 제일 간단해 보이는 메뉴를 하나 해봤다. (나물이라는 분은 안타깝게 작년에 돌아가셨다고... ㅠ) 재료 주재료: 달걀 2개, 물 1컵, 다시마 5cm 1장양념: 맛술1, 새우젓1 재료가 정말 간단하다. 양념도 간단하다. 정말 맘에 든다. 과정 대접에 미지근한 물과 다시마를 넣고 30분동안 우린다.다시마를 건져내고 달걀을 체에 걸러 풀어준다.맛술, 새우젓을 넣어 간한다.대접을 비밀 혹은 호일로 덮어서 찜통에서 10분 찌고, 불을 줄여 5분, 불을 끄고 5분 혹시나 잘못되지는 않을까 싶어서 정말 칼같이 그대로 했다. 달걀을 체에 걸러 푸는 건 처음해봤는데 생각보다 체에 안걸러지는 것이 많았다. 이전에 했던 달걀찜에 굵..
난과 커리를 만들면서 밀가루 반죽에 재미가 들어 밀가루 반죽으로 만드는 요리를 하나 더 해보기로 했다. 바로 짜장면이다. 짜장떡볶이를 만들려고 춘장을 샀는데 파기름, 춘장, 양파를 볶다보니 이게 짜장소스 아닌가 싶었다. 거기에 밀가루 반죽으로 면만 만들면 그게 짜장면 아닌가! (라고 가볍게 생각한 것을 지금 살짝 후회한다) 그래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짜장소스 짜장소스는 사실 별로 어렵지 않은 것 같다. 짜장분말이 있다면 뭐 말할 것도 없고 춘장만으로도 충분히 맛이 난다. 전분없이 간짜장 느낌으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파기름을 만든다. 기름에 파를 넣고 볶으면 파기름이 된다.파기름에 춘장 2스푼을 넣고 춘장을 살짝 튀긴다는 느낌으로 볶는다.양파 1개(큰 것)와 감자 1개(큰 것), 소고기를 깍둑썰기해서 넣고..
만들기도 쉽고 맛있어서 시금치 무침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조금 다른 느낌의 시금치 무침을 만들어 보았다. 시금치 300g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빼준다.들기름 2T, 소금 1/2T, 다진마늘 1T, 다진 파 1T, 매실청 2T 를 넣고 잘 섞는다. 참기름을 넣으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데 들기름을 넣으면 진한 구수한 향과 맛이 난다. 그리고 어디선가 매실청을 넣었다는 이야기를 본 것 같아서 한 번 넣어봤는데 살짝 달달한 것 같으면서도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되었다. 먹자마자 '우와' 소리가 나왔다. 이거 만들때만해도 들깨가루가 없어서 못 넣었는데 들깨가루를 넣어도 맛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