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 7.10까지는 없었던 문제인데.. Ubuntu의 키매핑과 VirtualBox상의 Windows의 키매핑이 달라서 Windows의 키보드를 USB 키보드 type3(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로 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Shift+Space로 한영전환이 되었죠. 그런데 Ubuntu 8.04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VirtualBox의 Windows에서 Shift+Space를 누르면 그냥 Ubuntu의 한영전환(nabi를 사용 중입니다)이 되어버리고 심지어 더이상 VirtualBox상에서는 키 입력도 안됩니다. 순간 Ubuntu 7.10으로 돌아갈까도 생각하게 하는 중대한 귀찮은 요소였습니다. 마우스로 키 입력을 바꾸는 불편함이란... 이 문제는 저만 겪는 문제는 또 아닌 것 같습니다. Drac..
본격적인 Emacs 사용에 앞서 Emacs에 대한 문서를 찾고 Emacs에 대해 공부하는 기간을 한주동안 가지려 합니다. Emacs는 역시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고, 광신도들이 많아서 열정적이면서도 자세한 정보가 매우 많이 있었습니다. 그 모든 정보들은 "제가 찾는 딱 그 것!" 이었습니다. 와우~!! 그러다가 정말 놀란 것이 있습니다. 예전에 Ubuntu에서 Control 키를 Capslock 위치로 변경하는 방법을 찾다가 발견한 매우매우 좋은 문서를 또 봤는데 방금 전 그와 관련된 글을 쓰면서 찾다가 못 찾은 바로 그 문서였습니다. 예전에 봤던 것은 누군가가 그대로 베낀 문서였던 것 같습니다. http://wiki.kldp.org/wiki.php/EmacsGdbEtagsCscope 바로 제가 guru로..
emacs 에는 예전부터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교다닐 적 나에게는 지금도 guru로 기억되는 한 선배로부터 emacs에 대해 알게된 이후 리눅스와 emacs는 항상 내 맘속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Linux는 사실 고등학교 다닐 적에 처음 컴퓨터 잡지를 통해 알았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서야 겨우 메인 OS로 사용하는 것이니 emacs는 이제 3년 뒤에 메인 에디터로 사용하면 되는 것인가요? :) 어쨌든 Emac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QWERTY키보드의 Control 키가 A키 왼쪽에 있어야 한다고 해서 Capslock 위치의 키를 Control 키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해피해킹 키보드는 기본적으로 그 위치에 Control키가 있고, 리얼포스 키보드도 하드웨어적으로 스위칭을 할 수 있..
사이드바에 뭔가를 추가하려고 이것저것 만지다가 정작 나의 사랑 Ubuntu의 링크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Firefox 기네스 도전에 관련된 것도, Firefox 다운로드도, 웹인사이드도 있었지만.. 정작 Ubuntu가 없다니.. 그런데 찾아보니 쓸만한 배너가 없었습니다. 물론 스스로 제작하면 되긴 하지만 그건 저의 역량을 크게 벗어나는 일이었기에 열심히 찾기만 하다가 결국 그냥 Ubuntu 홈페이지에 있는 것을 긁어붙이기로 했습니다. 소스를 복사해서 조금 수정 좀 해보려고 텍스트 편집기를 열었는데.. 그렇습니다. html 소스코드를 보면서 편집하기에는 좀 안어울리는 편집기이죠. Windows로 치면 notepad도 아닌 wordpad를 보는 느낌? 오랜시간 Ubuntu의 gedit의 화려한..
원더걸스의 새로운 곡이 나왔습니다. "텔미"처럼 전 국민에게 각인시켰던 그 어깨춤 같은 동작이 없어서 "텔미" 정도의 파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따라하기 좀 어렵죠. 아무래도... 거기다... 텔미는 섹시함이 좀 덜 느껴져서 전 국민이 호응할 수 있었지만... "소핫"은 뭐랄까.. 섹시를 앞에 내세운 느낌이 확 드는 노래라 모든 사람이 좋아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렇지만 뮤직비디오만 보더라도 소희열풍이 더 거세질 것은 확실하군요. 소희가 더 많이 예뻐진 것 같아요. 와우~! 원더걸스에 대한 글을 쓸 줄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