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Gnome Terminal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일단 키보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실행되도록 해놓기도 했지만 정말 자주, 편하게 쓰고 있는 녀석입니다. 부족한 기능들은 shell script와 alias로 커버하여 Mac의 iTerm이나 Putty 부럽잖게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좀 짜증이 나네요. 무엇인고 하니.. 인코딩 때문인데요. Gnome Terminal은 프로파일에서 인코딩에 관련된 옵션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코딩을 변환하려면 수동으로 해야하죠. 메뉴 > 터미널 > 문자 인코딩 설정 으로 찾아들어가서 인코딩을 변환하는데 빨리 하려고 나름 단축키를 쓰고 있죠. 좀 이상하지만... 1. Alt + T 를 눌러 메뉴의 터미널 메뉴를 연다. 2.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해 "아래 - 오..
Gnome Terminal의 기본크기는 아마 80x25 정도의 크기일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작업에서 그러하지만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ls 를 치면 반드시 스크롤을 해야하는 상황이죠. 저는 뭐.. 그냥 Alt + F10으로 최대화해서 사용하긴 하지만 조금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찾아보았는데 gnome-terminal 의 옵션을 사용하면 해결되었습니다. gnome-terminal --geometry 가로x세로+가로위치+세로위치이것을 각각 적용하는 방법들이 다들 다르더군요. 1. 패널이나 바탕화면의 바로가기 속성에서 옵션을 적어넣는 방법 2. /usr/bin/gnome-terminal 을 위의 명령으로 바꿔치기 하는 방법 그런데 이러한 방법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저처럼 키보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