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크롬(Chrome)의 베타버전을 발표했습니다. 일단 베타버전이지만 몹시 안정적입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XUL 기반이 아닌 웹킷(맞죠?)을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정말 몹시도 빠릅니다. 일단 장점부터 열거해보겠습니다. 1. 몹시 가볍고, 빠르다. 이것은 단순히 웹페이지 로딩 속도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로딩속도도 매우 빠르지만 구동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엄청 빠릅니다. 그리고 초기 구동메모리는 12-3MB 정도에 불과합니다. 2. 단순하면서도 예쁘면서도 매우 직관적인 UI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은 탭, 주소창, 주소창 옆에 있는 버튼 몇개 이게 전부입니다. 환경설정도 매우 단순합니다. 누가봐도 금방 이해할 수 있을만큼 생겼습니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기능은 탭을 따로 떼어내..
참.. 세상에 브라우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 컴퓨터를 시작했을 때는 netscape navigator 밖에 몰랐었습니다. Windows95가 나온 뒤엔 줄곧 IE를 쓰다가 몇년 전부터 Firefox에 대해 알게되었고 이젠 주로 Firefox만을 씁니다. 물론 Opera와 Safari를 써봤지만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것은 Firefox같습니다. 그리고 Ubuntu를 쓰는 지금 Firefox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Linux용 Opera는 한글 지원이 너무 미약하고 Gnome과 KDE의 브라우저들은.. 후후... 누가 얼마나 그걸 쓰겠습니까? 지원이 너무 미약하여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브라우저는 뭐.. 쓸 수 없으니.. ^^; 그런데 참.. 사람들은 이런저런 브라우저를 정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