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소셜검색이 트위터검색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소셜검색이라고 해봐야 페이스북은 대부분 비공개이니 안될테고 트위터, 요즘, 미투데이, 포스퀘어 정도였을텐데 사람들의 활동이 거의 트위터쪽만 있기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또 소셜검색이라는 별로 와닿지 않는 말보다는 이젠 트위터검색이 사람들에게 더 익숙하기때문이 아닐까도 생각해본다.이번 변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다음이 요즘을 검색에서 배제했다는거다. 이건 서비스를 버리겠다는 뜻! 그래 차라리 잘된거다. 이왕 이렇게 된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서비스 더욱 깊숙한 곳으로 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Google 이 인터넷에 준 영향은 정말 엄청납니다. 많은 서비스를 다른이가 따라하게 만들었으니까요. 특히 Google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 Daum 인 것 같은데요. 한메일 Express, 캘린더 등으로 구글과 비슷한 길을 가고자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 iGoogle 과 유사한 MyHome 서비스도 있었는데요. 약간 더 예쁜 UI 와 약간 떨어지는 기능을 보여줬습니다. 이 서비스가 참 좋은 점이 있었는데 무엇인고하니... 로그인 유지 기능이 있다는 겁니다. 한참을 놔두어도 로그아웃되지 않고 있습니다. 메일을 쓴다거나, 메일을 확인할 때 매우 좋죠. 물론 툴바를 쓰면 되긴 하지만... 어쨌든 이 서비스도 곧 종료됩니다. 아쉽게도..... 사용자가 너무 없어서 일까요? 전 잘 쓰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