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Ubuntu 다시 설치했다가 망할뻔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 중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을 해결했습니다. 폰트가 갑자기 볼드체만 인식하고.. flash player 버전이 낮아서 그런지 flash가 잘 안보이고.. AWN 이 맛이 갔는지 멀쩡히 등록된 OpenOffice 가 보이질 않고... PDT 는 왜 그러는지 다운로드 속도가 20kb/s 이고.. emacs 설정을 왜 /etc/emacs 에 했었는지.. ㅠㅠ 다 날아갔고... eclipse 아이콘 파일은 리눅스용으로 제공안하는지 아이콘이 엉망이고... 1. 폰트에 대해서 폰트를 적용하는 것은 좀 어려웠는데.. 문제는 알고보니 폰트파일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파일을 다시 다운로드해서 적용하니 되더군요. -_- 그러다가 좋은 것을 알아냈습니다. 충격적..
Ubuntu 를 써본 이후로 Ubuntu가 나오기만을 고대하고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늘 신선한 기능들과 편리해진 사용성으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Ubuntu 8.10도 역시나 더 멋있어지고, 편리해졌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릴 2가지를 제외하고는요. 먼저 가장 와닿은 것인데요. 로그아웃과 시스템 종료가 나누어졌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원래 종료버튼을 누르면 한꺼번에 나오던 녀석들이 나뉘었습니다. 물론 방법은 있습니다. 7.10부터 생긴 "사용자 바꾸기"를 패널에 넣어서 그것을 종료버튼처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원래 사용자를 하나만 쓰기때문에 거의 꺼두었는데 다시 사용하게 되네요. :) 두번째는 글꼴 관리입니다. (이 이미지는 승원님의 블로그를 참조한 것입니다.) 이 이미지는 Ubun..
Ubuntu에서 폰트를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윈도우에는 파일별로 권한 이라는 것이 없어서 폰트 설치 및 적용이 너무 쉬웠죠. 그 대신 보안에 취약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Ubuntu를 비롯한 Unix 기반의 운영체제는 각 파일 및 디렉토리(폴더), 등등의 모든 것을 파일로 취급하면서 각각에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일관된 운영 시스템과 강력한 보안을 가졌습니다. 또 그 이면에는 이해하기도 어렵고 사용하기도 어렵다는 단점이 있죠. 지금부터 Ubuntu 글꼴 설치의 모든 것을 쉽고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아하하... 뭐지.. 뭔가 바보같은 멘트) 일단 글꼴파일(.ttf 의 확장자를 지닌 트루타입 폰트)을 넣는 위치가 있습니다. 1. 홈디렉토리/.fonts 저의 경우는 ~/.fonts 혹은 /..
다음 전체에 적용되어 있는 다음체가 드디어 배포되었습니다. 언제나 배포하려나 했는데 한글날에 맞춰서 이벤트로 배포하는군요. 이 글씨체가 처음에는 조금 굵어서 어색했는데 계속 쓰다보니 아주 좋습니다. 눈도 덜 피곤하고 깔끔한 느낌이 특히 좋은 것 같아요. 제 Ubuntu 에 적용해두었는데 당분간 다른 글꼴로 바꾸지 않을 듯 합니다. 원래는 은진체를 썼는데 아무래도 깔끔한 쪽이 더 좋네요. 모두 다음체 써보세요. :) 이벤트 페이지 : [http://fontevent.daum.net/] 다운로드 : [http://imgsrc.search.hanmail.net/event/0912_hangul/Daum_Font.zip]
Mac용은 만들면서 Linux용은 안만드는 것이 참 이상하네요. 그저 ttf를 압축해서 공개하기만 해도 될텐데 말이죠. 굳이 설치파일형태로만 공개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 설치파일이라는 것도 단순히 폰트파일을 디렉토리로 복사하는 것 같은데... 뭐 어쨌든.. 전 Windows를 VirtualBox로 돌려서 ttf 파일을 복사했습니다. 저같이 귀찮은 짓 하지마시라고 ttf를 zip으로 묶어 올립니다. (그 동안 왜 안올라가나 했는데 둘이 합쳐 15MB 정도였네요. 10MB제한일 줄 몰랐어요. ㅜㅜ 파일 업로더 이상하다고 욕해서 죄송해요. ㅠㅠ 용량초과면 초과라고 메세지라도 알려주시지.. ㅠㅠ) 네모로 보인다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그런가 했는데 저는 뭐 문제없이 잘 보이네요. 공짜 글꼴이라 그런지 이뻐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