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했던가 사먹는 떡볶이, 대충 만들어먹던 떡볶이, 제대로된 망치아주머니 레시피로 만든 떡볶이를 거쳐 이제 떡볶이는 다시 사먹고 있다. (??) 떡볶이라는 것이 어차피 사온 떡, 사온 오뎅, 사온 고추장, 사온 고추가루, 설탕 이런 걸로 만드는 거라 필요한 모든 것을 다 넣은 제품을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먹는 것이 제일 편하고 싸고 맛있는 것 같다. 먹고 싶을때마다 가서 젤 맛있어보이는 걸 사오는데 이번엔 오뚜기의 맛있는 쌀떡볶이를 먹어보기로 했다. 같은 제품라인에 국물떡볶이, 라볶이도 있는데 국물이 있는 것보다는 그냥 간식처럼 먹는게 좋아서 이걸 선택했다. 만드는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오뚜기 제품의 특징인 건더기 스프랑 물같이 넣고 끓이기를 한 후에 나머지 모든 재료를 넣어서 5분만..
직구같은 걸 할 줄을 몰라서 (귀찮아서) 그동안 샤오미 제품을 써보질 못했다. 그러다 편리한 qoo10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샤오미 제품을 하나하나 사고 있다. 어느새 한손에 꼽지 못할 만큼 샤오미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한번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미밴드3 거추장스러운 걸 싫어해서 시계를 잘 쓰진 않는다. 주변분들이 많이 사용해서 미밴드2를 실물로 자주 보다보니 아주 얇고 가벼워서 괜찮아 보였다. 당장 한번 사볼 생각도 했는데 나온지도 꽤 오래됐고 곧 미밴드3이 나온다는 소식에 미밴드3이 나오면 바로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오자마자 산 미밴드3를 4만원 정도에 2개 구매했다. (지금은 28000원이다) 아내와 하나씩 나눠서 사용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애플워치를 써본 것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