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이지
티스토리의 첫페이지는 기본적으로 글 리스트 첫페이지이다. 제목 나열이 아니고 글이 정해진 수만큼 그대로 나온다. 심지어 댓글도 그렇다. 이 부분이 조금 문제인데 이걸 컨트롤 할 수 있었다면 참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다. 그렇기에 테터데스크를 사용하거나 티에디션을 사용해서 첫 페이지를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지만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들기란 쉽지 않다. 그나마 치환자를 쓸 수 있는 티에디션이 좀 더 낫다. 이 부분이 개선된다면 참 좋을 것 같다.
<s_index_page></s_index_page>
, <s_permalink_page></s_permalink_page>
이런 식으로 만들면 괜찮을 것 같다. s_index_page
는 여러 글을 동시에 보여주는 페이지, s_permalink_page
는 하나의 글만 보여지는 페이지에서만 동작하도록 하는 것이다.
title
티스토리의 permalink page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리스트가 보이는 페이지가 문제가 이때 title을 제어할 치환자가 없다. 만약 “글 제목 - 블로그 이름” 이런 식으로 title을 만들었다면 리스트 페이지에서는 “ - 블로그 이름” 이렇게 title이 나올거다. 현재 페이지가 어떤 페이지인지 알려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index_page
, permalink_page
, tag_page
, search_page
, guestbook_page
각각을 구별할 수 있으면 좋겠다.
환경변수
테마는 모두 같은 모양이어야지만 자신만의 개성 혹은 옵션이 필요하다. 티스토리 테마에는 이런 선택이 너무 어렵다. 반드시 html/css를 알아야 변경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리스트 개수라던가 댓글이 보인다던가 하는 것은 티스토리가 기본적으로 제공하지만 광고를 넣고 싶은데 html 어딘가에 광고를 삽입하는 것은 단순하 테마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몹시 큰 부담이다. 물론 그때 쓰라고 플러그인이 있는 거지만 자유롭게 사용하기는 좀 어렵다.
방금 막 떠오른 생각인데 플러그인을 치환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면 정말 편리할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플러그인을 활성화하면 _adsense_{key}_
이런 식의 치환자가 만들어지고 원하는 곳에 넣는 것이다. 테마 제작자는 이를 활용해 테마 원하는 곳에 광고를 넣어두고 사용자는 플러그인을 활성화하기만 하면 되는거다. 괜찮은 방법 같다. 환경변수는 아무래도 지금 구조에서는 조금 어려움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