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캐스트 좋구나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뭘 하나 사려면 굉장히 망설여진다. 심지어 마트에서 우유한팩을 할 때도 한참을 고른다. 그런데 또 뭐가 좋은지 아는 물건을 망설이지 않고 사는 것을 보면 뭐가 좋은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같다. 오늘 크롬캐스트를 샀다. (사실 오늘 산건 아니고 산지는 며칠됐는데 오늘 왔다.) 크롬캐스트가 나온지 정말 오랜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산거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면 그동안은 필요없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왓챠플레이 유료사용을 잠시 하긴 했지만 점점 볼 것이 없어 더이상 안보게 되었고 유투브는 잠깐 잠깐 보는 정도라 크롬캐스트를 통해서 볼만한 것이 거의 없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제 거의 유투브만 보고 있고 넷플릭스 드..
잡담
2017. 5. 2.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