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픈소스 심포지엄 메일이 왔기에 등록했었는데 깜빡했다가 어제 확인 메일을 받아보고서 급히 휴가를 내서 갔습니다. 물론 휴가를 내지 않고 가도 되지만... 휴가가 넘쳐나서.. :) 코엑스의 고급호텔은 그리 많이 가보지 않아서 가자마자 어리버리 갈 곳을 잃고 헤메었지만 여차저차해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한층만 내려가면 바로 보였는데... ^^;;;;) 레드햇을 쓰신 아리따운 분들이 안내를 해주셔서 등록을 마치고 이리저리 구경을 했습니다. nhn의 큐브리드도 있더군요. 별다른 생각없이 간건데 생각보다 장소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역시... 호텔이라 뭔가... 설문조사에서 장소에 대한 부분이 있었는데 최고점을 줬습니다. 대부분이 저랑은 별로 상관없는 서버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Databas..
간단한 녹음을 할 것이 있었는데.. 또 순간 Adobe의 Audition 을 설치할 뻔 했습니다. 오픈소스의 audacity 가 있었습니다. 역시.. 오픈소스의 위력은.. :) Audacity 다운로드 : http://audacity.sourceforge.net/download/ mp3 라이브러리 : http://audacity.sourceforge.net/help/faq?s=install&item=lame-mp3 역시 고가의 프로그램은 저같은 비전문가에게는 불필요한 낭비일 뿐입니다. 이정도 기능이면 충분합니다.
최근 웹하드 업체들의 대표들이 저작권 문제로 구속기소되었습니다. 그에 관련해서 여기저기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정부를 향한 목소리가 아고라에서부터 터져나와 시청에서 보여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었습니다. 그런데 생중계를 제공하던 회사 중 하나가 웹하드 업체였습니다. 저는 법률이라던가 뭐 그런건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옳은 일인지 아닌지는 분별할 수 있습니다. 웹하드 업체들이 한 일은 분명 잘못입니다. 마땅히 벌받아야 합니다. 영화들이 영화관이 아닌 인터넷 상에서 떠돌아다니고, 상용 프로그램이 시리얼 검사부분이 도려내어진 채로 돌아다니는 것은 누가보더라도 분명히 잘못된 일입니다. 다소 민감한 시기에 행해진 구속수사는 분명 의심됩니다. 국민의 거대한 힘이 인터넷을 타고 더이상 퍼져가지 못하도록 막는 모습으로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