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그동안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가보지 못했던 Cafe belle에 갔습니다. 예전에 갔었는데 아직 개시를 안했다고 해서 내부만 슬쩍 봤었는데.. :) 내부가 칸별로 나누어져 커튼으로 가려져있어서 아주 편안하더군요. 지나다니는 사람들 신경쓰이지도 않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 아이스크림을 하나 주문했는데... 예상밖으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커피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함께 주문한 브라우니와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 놀란 것은... 계산서 들고 나가는데 어쩐 범상치 않은 외모의 아저씨가 받아주길래... 힐끗 얼굴을 봤는데... 연예인이었습니다. 너무도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그 때는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찾아봤습니다. 맹상훈.. 네.. 맹상훈님이 사장님이었어요. :) 맹상..
오래된 것 같은데 아직 아이폰을 개통한지 1주가 안지났네요. ^^ 어쨌거나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MacBook의 활용도입니다. 아이팟 셔플과 iTunes를 써봤기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은 했던 거지만.. 아이폰을 MacBook에 연결하고 iTunes로 동기화를 하는 순간!!! 네.. 연락처, 캘린더는 예상했던거죠.. 근데!! 정말 모든 것을 동기화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응용프로그램, 음악, 동영상, 그림,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몇몇(^^;) 이렇게 하나가 되고 나니... 맥북을 더이상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완전 쵝오! 근데 버그가 좀 있습니다. 한글 문제이긴 하지만... 한글로 작성한 메모가 이모냥이 되었습니다. -_-;;; 열심히 쓴건데... (다행히 두개뿐이라...
Ubuntu의 기반이 되는 Debian을 써봤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Firefox라는 이름을 쓰지못해서 Iceweasel 이라는 이름을 쓰는 Debian.. 설치가 깔끔한데.. 우분투에서는 이제 더이상 느낄 수 없는 "리눅스"스러운 느낌을 조금 받았습니다. 파티션을 전체를 쓸건지.. /home을 나눌건지... /home, /usr, /boot.... 자세히 나눌건지를 물어보더군요. 오~ 이런건 참 오랜만 입니다. ^^ 그놈을 쓰기도 하고, apt-get 을 써서 그런지.. Ubuntu랑 별다른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패키지가 조금 다른 것 말고는.. 어쨌든 Iceweasel 3.5.5 (Firefox 3.5 와 동일)을 써보려다 실수로 컴퓨터를 재부팅하는 바람에... -_-;;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