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하청공장실태를 부풀려 이야기했다가 큰 스캔들이 된 마이크 데이지이야기. news.mk.co.kr/v3/view.php?sc… (매경기사) 한국서는 별로 화제가 안됐지만 저널리즘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가 많은 정말 흥미로운 사건. — Jungwook Lim (@estima7) 3월 20, 2012 애플에 대한 최악의 폭로였던 비인간적 고용실태 폭로가 거짓이라는게 드러났다고 한다. 거기에 대해 애플의 대응은 '그런 사실 없다'는 말뿐이었는데 최근 우리나라에 있었던 일들에 비추어볼때 참 놀랍다. 미네르바, 정봉주는 말 몇마디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고 해서 검찰조사를 받고 구속을 당하고 했는데... 거짓말을 스스로 정화해서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겐 분명 있을텐데 너무 정부와 법이 명확한 ..
오랜만에 Ubuntu.com에 갔더니만 이런 도발적인 말로 날 유혹한다. 그래 내가 해주마 하며 설치완료! unity 쪽이 많이 바뀌었을텐데 난 gnome3를 써서 체감은 잘 안되지만 그래도 테스트해주마! 일단 지금까지 겪은 바로는 gnome3를 처음 쓸때 crash가 5번정도 났고 이후에는 말짱해졌다. 그것뿐. 다른 점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예전엔 테스트하느라 여념이 없었는데 지금은 그냥 덤덤하네. ^^; 그런 것보다 Ubuntu가 설치된 acer 울트라북에 더 관심이 간다.
오랜만에 Facebook에서 친구요청이 왔다. 누구냐 하면 바로 foxkorea 였다. 한숨이 먼저 난다. foxkorea담당자는 Facebook을 잘 모르는 것이 분명하다. Facebook은 오프라인의 실제 인맥을 연결해주는 느낌이 핵심인 서비스다. 친구가 좋아하는 무언가에 나도 관심을 가지고, 친구가 재밌어하는 게임에 나도 동참하고 뭐 그런거다. 친구요청의 대부분도 실제 친구들이다. 그래서 기업에서는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페이지를 사용한다. 관리자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페이지에 좋아요를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면 좋아요를 클릭한 사람의 친구도 그걸보고 한번쯤은 방문해보게된다. Facebook에서도 이런걸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 한 관리자가 여러 페이지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여러 편리한 장치를 마..
한국에서 특히 아이들이 게임에 과몰입한다는 것은 그만큼 공부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음. 워낙 다른 해방구가 없으니... 스트레스받는 만큼 별 것 아닌 게임도 더 재미있어질 것임. — Jungwook Lim (@estima7) 3월 1, 2012 게임에 대한 규제들이 정말 세밀하게 많아지고 있는 모양새인데 정욱님 말씀처럼 학생들에게 게임말고 놀거리가 뭐가 있나 생각해보게 된다. 나의 학생 시절만 해도 나는 컴퓨터에 빠져 있었다. 프로그래밍에도 조금 관심이 있었지만 주로 게임을 했던 것 같다. 게임을 하지 않으면 대부분 친구들과 농구를 했다. 그것 외에는 별로 생각나는 것이 없다. 소설책을 읽기도 했지만 그건 공부하는 시간에 공부를 안하고 딴 짓을 하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