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잠시 안녕
2017년 7월 1일 옥자시청을 시작으로 넷플릭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4년 5개월간 나의 휴식, 즐거움이 되어 준 넷플릭스. 이젠 잠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려고한다. 별거 있겠어 생각했던 디즈니 플러스에는 너무나 엄청난 많은 수의 작품이 있었고 이걸 보느라 넷플릭스 작품을 볼 시간이 없을 것 같다. 사실 넷플릭스의 이별 메일처럼 그리워지면 언제든 다시 돌아갈 수 있으니 그리 큰 부담은 없다. 그리고 구독기간 길다고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딱히 아깝거나 그런 마음도 없다. :) 우리가족 넷플릭스 시청통계 2020년엔 못했지만 2019년까진 연말에 시청통계를 내봤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기록을 제공해줘서 그런게 가능했었는데 이번엔 전체 통계를 내보려고 한다. 나뿐만이 아니라 같이 사용하고 있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