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일간 카카오 페이지가 영화를 보여준다고 한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노동을 시킨다. 1분짜리 동영상을 하나보고 웹툰을 몇개 보는 것이다. 뭔가 '그걸 보게 시키면 넌 빠져들게 될 것이다' 라는 계획인데... 음... 좋은 계획인 것 같다. 잘못하면 빠질 뻔했다. 재미있는 웹툰이 많다. 어쨌든 그렇게 매일 숙제를 하고 본 영화 세편. 너무 좋았다. 육아를 시작하면서 최신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 세편 중 두편이 못본 영화다. 바로 토이스토리4, 알라딘 실사판이다. 설에 혼자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틈틈히 페이지 앱으로 영화를 봤다. 토이스토리4 토이 스토리 4(자막 - 더빙 + 코멘터리 + 스페셜 영상 추가 증정) 우리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장난감의 운명을 거..
다사다난한 2019년이었다. 어려운 일들이 쏟아졌고 허둥지둥 하던 해였다. 회사에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그렇다. 생각나는 주요한 일들을 몇가지 정리하고 2020년 올해는 어떻게 살아갈지 의지를 다져보려고 한다. 넷플릭스 영상서비스 이게 뭐라고 나의 한해가 넷플릭스 하나에 많은 의지를 했다. 영화를 좋아하는데 5살 아이 아빠로서 할일이 있는지라 영화관에는 못가니 넷플릭스를 끼고 살았던 것 같다. 2019년 1월부터 매달 한달동안 어떤 작품을 봤는지 정리를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그걸 한해 동안 했다. 아직 12월 글은 안썼지만 곧... '넷플릭스 추천작'의 검색결과 개인적인 관심사에 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집밥 #개발자 #Ubuntu blog.joostory.net 2019년엔 897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