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 아주머니의 오이무침 레시피
오랜만에 망치 아주머니가 쉬운 레시피를 올려줘서 한번 해보기로 했다. 바로 오이무침이다. 오이는 아주 좋아해서 평소에 씼어서 바로 먹기도 하고 이따금씩 오이지 같은 것도 해먹기도 한다. 근데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새 잘 못 먹었다. 식용유사러 마트에 간 김에 취청오이 한봉다리를 들고 왔다.
재료
- 오이 한개 (English cucumber는 씨없는 오이라고 한다)
- 양파 1/4 컵 (대충 1/4 개)
- 마늘 2쪽
- 파 한뿌리
- 간장 2T
- 고추가루 2t
- 참기름 2t
- 설탕 1t
- 볶은 깨 1t
순서
- 오이를 세로로 길게 반으로 갈라 어슷썰기한다.
- 양파를 2-3cm 정도 길이로 잘라준다.
- 파를 다져서 넣는다.
- 마늘을 다져서 넣는다.
- 간장, 고추가루, 참기름, 설탕, 깨를 넣고 무친다.
완성
뭔가 이전에 했던 오이무침은 젖갈류를 넣고 간장은 넣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렇게 만드는 것도 꽤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설탕이 들어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묘하게 맛있다. 아직 오이가 3개 더 있으니까 열심히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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