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공지된 MyHome 종료가 이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예전 MyHome 링크가 있던 곳이 캘린더로 바뀌었네요. (사실.. 캘린더 링크가 없어서 불편하긴 했는데... 마침 잘됐다는 생각도? ^^) 어쨌든 이제 생명이 하루남은 MyHome에 가려면 http://myhome.daum.net 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부디 더 좋은 서비스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Daum의 서비스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Daum이 구글을 심히 견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MyHome은 구글의 iGoogle과 비슷하고, 한메일 익스프레스는 Gmail과 비슷하고, 캘린더도 비슷하다. 물론 조금 다르다. 전체적인 안정성은 구글이 좀 더 낫지만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은 Daum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어쨌거나 MyHome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iGoogle과 같이 RSS, 메일, 날씨 요렇게 세가지만 넣었다. 그래서 RSS를 편집해보려고 여기저기를 눌러보는데.. 어라.. 어디다가 주소를 넣어야는지.. 후우.. 그래서 RSS를 삼킨 다음 블로그로 가서 구독 리스트 편집하는 곳까지 정말 어렵게 갔다. 그런데!!! 어디를 눌러야 추가를 할 수 있었던거지? Channy님 블로그는 rss넷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