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Chrome이 참 빨라서 종종 쓰고 있습니다. 근데... 전 Ubuntu를 주로 쓰기 때문에 지금껏 꾹 참고 있다가 언젠가부터 Chrominum을 썼고, 또 언젠가부터는 Google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진짜배기 Google Chrome을 쓰게되었습니다. 실행하면 매번 탭이 두개 뜨면서 Dev 버전에 대한 설명이 나왔었는데 그것도 언젠가부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Linux용 Google Chrome이 공식화 된거라 생각했습니다. 아.. 이건 회사에서 쓰는 데스크탑 이야기 이구요. 집에서 실행해보니 Google Chrome 이기는 한데... 3.X 버전에 Dev 버전에 대한 설명이 여전히 나오고 있고, 4.x 로 업그레이드도 안되더군요. 무엇보다도 실행하면 탭이 두개 나오는 것이..
구글이 크롬(Chrome)의 베타버전을 발표했습니다. 일단 베타버전이지만 몹시 안정적입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XUL 기반이 아닌 웹킷(맞죠?)을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정말 몹시도 빠릅니다. 일단 장점부터 열거해보겠습니다. 1. 몹시 가볍고, 빠르다. 이것은 단순히 웹페이지 로딩 속도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로딩속도도 매우 빠르지만 구동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엄청 빠릅니다. 그리고 초기 구동메모리는 12-3MB 정도에 불과합니다. 2. 단순하면서도 예쁘면서도 매우 직관적인 UI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은 탭, 주소창, 주소창 옆에 있는 버튼 몇개 이게 전부입니다. 환경설정도 매우 단순합니다. 누가봐도 금방 이해할 수 있을만큼 생겼습니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기능은 탭을 따로 떼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