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 7.10까지는 없었던 문제인데.. Ubuntu의 키매핑과 VirtualBox상의 Windows의 키매핑이 달라서 Windows의 키보드를 USB 키보드 type3(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로 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Shift+Space로 한영전환이 되었죠. 그런데 Ubuntu 8.04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VirtualBox의 Windows에서 Shift+Space를 누르면 그냥 Ubuntu의 한영전환(nabi를 사용 중입니다)이 되어버리고 심지어 더이상 VirtualBox상에서는 키 입력도 안됩니다. 순간 Ubuntu 7.10으로 돌아갈까도 생각하게 하는 중대한 귀찮은 요소였습니다. 마우스로 키 입력을 바꾸는 불편함이란... 이 문제는 저만 겪는 문제는 또 아닌 것 같습니다. Drac..
Ubuntu 8.04의 글꼴이 늘 마음에 안들었지만 ~/.fonts.conf를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그냥 불평하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큰 문제가 생겼는데 eclipse에서 다른 사람이 작성한 소스코드를 보는데.. 한글의 공백문자 크기와 영문의 공백문자 크기가 달라서 소스코드가 완전 엉망으로 보이는 겁니다. 아! 그런 어지러운 소스코드를 분석하는 것은... 참.. 힘들죠. 그래서 다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리눅스(우분투)에서 굴림 글꼴(고정폭 포함) 설정하기 와우~ 여기의 설명대로 하니 완전 잘되더군요. 제가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약간 다른 것이... 굴림체와 완전 비슷한 네이버 사전체를 쓰지 않고 은돋움을 사용했고, Lucida 폰트를 쓰지않고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Bit..
Ubuntu 7.10에서는 ati 그래픽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잡아주는 등의 막대한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VirtualBox가 꽤나 안정적으로 동작합니다. WindowsXP의 키보드 설정만 조금 바꿔주면 Shift + Space로 한영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Ubuntu 8.04가 ati 그래픽 드라이버를 쏠랑 잡아주어 compiz가 쌩쌩 돌아가고 OpenOffice의 폰트 문제도 가뿐히 해결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Ubuntu 8.04로의 판올림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Ubuntu 8.04로 판올림 하는 순간 갑자기 VirtualBox가 동작하지 않고, FireFox가 3.0으로 판올림되어 그동안 쓰던 부가기능이 무용지물이 되고 (저는 겪지 못했지만)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