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RSS 구독기를 뭘쓸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Thunderbird를 믿고 써보자 생각해서 쭈욱 쓰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군요. POP3로 오는 메일도 알려주고, RSS의 새로운 글들도 알려주고, 거기에 Lightning 까지 추가하니 Outlook 부럽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Firefox에 비해서는 사용자도 많이 없고, 실제로 부가기능 개발자도 그리 많지 않다보니 기능들이 조금씩 이상합니다. 거기에 사용하는데도 불편함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맥용을 써서 그런 것 일수도 있습니다.) 뭐 목록 관리하는 것이 불편한 건... 어떻게 하면 되겠는데 가끔씩 이런 일이 있더군요. 구독 중인 블로그의 글들을 기존에 받은 것이 있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받는 겁..
Daum의 서비스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Daum이 구글을 심히 견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MyHome은 구글의 iGoogle과 비슷하고, 한메일 익스프레스는 Gmail과 비슷하고, 캘린더도 비슷하다. 물론 조금 다르다. 전체적인 안정성은 구글이 좀 더 낫지만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은 Daum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어쨌거나 MyHome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iGoogle과 같이 RSS, 메일, 날씨 요렇게 세가지만 넣었다. 그래서 RSS를 편집해보려고 여기저기를 눌러보는데.. 어라.. 어디다가 주소를 넣어야는지.. 후우.. 그래서 RSS를 삼킨 다음 블로그로 가서 구독 리스트 편집하는 곳까지 정말 어렵게 갔다. 그런데!!! 어디를 눌러야 추가를 할 수 있었던거지? Channy님 블로그는 rss넷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