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요즘 디자인과 UX에 많이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로고에 3D 효과를 주더니 검색도 naver 와 비슷한 형태로 바꿨죠. (처음 봤을때는 눈을 의심했습니다. '구글코리아만 그런거겠지' 라는 생각까지 했죠.) 그러더니 이제는 캘린더까지 디자인에 변경을 주었습니다. 뭔가 깔끔해진 것 같죠? (사실 뭐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 Apple 이 심플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니까 의식이 되었던 것일까요? 어쨌든 디자인의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구글까지 저러는 걸보니..
구글 App을 쓰고 있는데 오늘 재미있는 메일이 와서 함께 공유해봅니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 대충만 읽어 요지를 제대로 파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IE6과 같은 나이많은 브라우저들은 HTML5에서 제공하는 기능, 빠른 Javascript 처리가 안되기 때문에 좋은 품질의 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브라우저 지원을 중단하고 업그레이드 안내를 할 것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구글이 지원하는 브라우저는 다음과 같은데 Chrome 4.0 이상이랍니다. 3.0도 과감하게 버린 것에 놀랐습니다. Internet Explorer 7.0 and above, Firefox 3.0 and above, Google Chrome 4.0 and above, and Safari 3.0 and above 바람이 있다면 HTM..
구글이 크롬(Chrome)의 베타버전을 발표했습니다. 일단 베타버전이지만 몹시 안정적입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XUL 기반이 아닌 웹킷(맞죠?)을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정말 몹시도 빠릅니다. 일단 장점부터 열거해보겠습니다. 1. 몹시 가볍고, 빠르다. 이것은 단순히 웹페이지 로딩 속도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로딩속도도 매우 빠르지만 구동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엄청 빠릅니다. 그리고 초기 구동메모리는 12-3MB 정도에 불과합니다. 2. 단순하면서도 예쁘면서도 매우 직관적인 UI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은 탭, 주소창, 주소창 옆에 있는 버튼 몇개 이게 전부입니다. 환경설정도 매우 단순합니다. 누가봐도 금방 이해할 수 있을만큼 생겼습니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기능은 탭을 따로 떼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