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우분투 업데이트에 별다른 감흥이 없어졌다. gnome2에서 unity로 넘어가려는 시도나 unity를 포기하고 gnome3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는 엄청난 변화가 있었는데 gnome3로 넘어온 순간부터는 UI상으로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변한 부분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나라는 사람이 시각으로 많은 것이 좌지우지되다보니 그런 것 같다. 최근에 20.04를 조금 기다렸던 이유는 바로 한없이 이어지는 재택근무때문이다. 재택근무에는 vpn의 사용이 거의 필수적인데 이 vpn이 우분투의 마지막 LTS버전인 18.04까지만 지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전 버전은 LTS가 아닌데도 지원하긴 했지만 LTS면 그대도 지원해주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나온다고 바로 지원해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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