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f, sans-serif
웹디자인/개발을 하다보면 폰트의 벽에 부딪히게 된다. 디자이너가 아무리 아름답게 이미지를 만들어도 그것이 서로 다른 OS에서 동일하게 보이기는 힘들다. 모든 OS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글 폰트가 없기 때문이다. (영문도 그런가? 그건 잘 모르겠다)이로 인해 웹폰트를 사용하고자 하는 유혹에 많이 빠진다. 몇 MB나 하는 파일을 다운로드 받게 되지만 어쨌든 모두가 같은 폰트를 보게 될테니까. 요새는 기본으로 불러오는 이미지도 몇 MB씩 하는데 모든 텍스트가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그 정도가 뭐 어떠냐 싶지만 생각보다 웹폰트가 로딩되기까지 오래걸린다. 사파리는 심지어 웹폰트가 로딩되기까지 글자를 화면에 보여주지도 않는다. ;;;사파리에서의 문제때문에 웹폰트는 가급적 사용하고 싶지 않은데 그러려..
잡담
2016. 5. 1.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