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제가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이유를... 성경을 읽는 이유를.. 바로 제가 믿는 모든 것인데도 마치 믿는 것 중의 일부인 것으로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이 찬양은 마치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라는 찬양을 연상시키는.. 단순하면서도 핵심을 파고드는 고백을 하는 찬양입니다. 한국어로 번연한 것도 나오고 한국어 악보도 있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영어라 몇번 듣다보니 영어의 표현의 더 좋네요. 한국어 악보에는 "예수 예수 예수의 피밖에 없네" 라고 되어 있는데 "Nothin' Nothin' Nothin' but the blood of Jesus" 라는 없다는 것에 강조한 표현이 더 와 닿습니다. 이런 찬양을 듣다보면....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것뿐예요 사랑한다 아들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내 딸아 네게 축복 더하노라 지난 목요일 CBS 주관 장경동 목사님 초청강연이 있다고 해서 집 옆에 있는 연양교회에 갔다. 대부분이 여 집사님들과 새신자이었던 집회라 말씀내용이 좀.... 야하고 기본적인 내용이었다. ^^ 집회 바로 전에 소리엘과 함께 하는 찬양시간을 가졌는데...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너무나 쉬우면서도 가슴깊이 부딪히는 찬양이었다. 사랑합니다. 그 것 뿐입니다. 정말 이 것 뿐입니다. 이렇게 고백할 수 밖에 없다.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자기몸 버려 죽으신 주 나 항상 생명주신 그 은헤를 마음에 새겨 봅니다 마음에 새겨 봅니다 이제는 저 높은 곳에 앉으신 하늘과 땅의 왕되신 주 나 이제 놀라운 구원의 은혜 높여 찬양하리라 높여 찬양 하리라 주달리신 십자가를 내가 볼때 주님의 자비 내 마음을 겸손케 해 주께 감사하며 내 생명 주께 드리네 감사드리리 주의 십자가 나의 친구되신 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이 고난주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기억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까지도 내어놓는 과부를 칭찬하신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나는 어느 것을 주님께 드립니까? 난 내게 있어 남는 시간.. 남는 힘을 드리지는 않습니까? 나는 더러운 죄인입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 고난 받으신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장미 1.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무슨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예쁜 장미를 꺾어 드릴까요? 그것으로도 부족한 것 같아요.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나의 가진것 모두 드릴까요? 그것으로도 부족한 것 같아요. (후렴) 내게 생명까지 주신 당신. 나의 존재를 지으신 당신. 어떻게 그 사랑 말할까.. 무엇으로 다 그 사랑 갚으리. 나의 사랑하는 당신께. 2.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무슨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예쁜 장미를 꺾어 드릴까요. 그것으로도 부족한 것 같아요. 오히려 내가 장미 꽃이 되어서. 나를 꺾어서 드렸으면 좋겠어요. 나의 모습이 가장 싱그러운 그때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예배시간에 특송으로 처음 들었던 장미. 아~ 너무 아름다운 고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