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편한 마이피플
아이폰은 내 삶에 정말 큰 변화를 주었다. 먼저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니게 되었다. 난 mp3를 거의 사용하지 않던 사람이었다. 음악을 싫어하는건 아니었지만 음악은 대부분 컴퓨터를 할 때나 오디오를 통해서 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거의 매일 mp3 정리를 하면서 아이폰에 넣을 음악을 고른다. 외출을 할때 아이폰만 딱 들고 나갈때가 많아졌다. 예전에는 큰 가방에 다이어리, 책, 노트북, 노트 등등의 잡동사니를 다 들고 다녔는데 이제는 아이폰만 들고 다닌다. 몸도 가볍고, 덕분에 마음도 가볍다. 마지막으로 문자메시지 사용량이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KT에서 300건의 무료문자를 매달 주고 있지만 10통 쓰면 정말 많이 쓴거다. 불필요한 문자메시지를 줄이고 음성통화시간을 늘리려고 맞춤조절인가 뭔가하는 이상한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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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8.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