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로봇3권, 파운데이션3권까지를 읽고 파운데이션4권을 빌릴 수 없어서 중단되었다. 코로나로 시립도서관도 멈춰버려서 거의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드라이브쓰루라는 신박한 대출시스템이 있다는 걸 뒤늦게 알고 다시 읽기 시작했다. 아시모프는 1950년대에 파운데이션, 로봇 시리즈를 모두 집필한 후에 1980년대에서야 로봇3,4편, 파운데이션 4,5,6,7편을 집필했다. 이전까지는 전혀 별개의 작품이었으나 이후에 이를 하나의 세계로 묶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끊어 읽어서 아쉽긴 하지만 적절한 부분에서 끊어졌다고 볼 수 있다. 시대를 굉장히 많이 뛰어넘는 파운데이션과는 달리 로봇은 3편까지가 베일리 형사로 시작된 우주확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4편인 '로봇과 제국'은 20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뭔가 3..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VPN은 pulse secure다. 근데 이 client가 ubuntu 18.04까지만 지원하고 있다.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18.04에 yaru 테마를 설정해서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20.04에서 이 앱이 동작하지 않는 이유는 ui에서 오래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webkit이나 keyring같은 것들이다. 이제는 나왔을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여전히 없다. 그냥 예전 라이브러리를 설치하는 방법만 누군가가 찾아놨다. pulseUi doesn't work in ubuntu 20.04 Could you help me to fix pulseUi on Ubuntu 20.04? /usr/local/pulse/pulseUi: error while loading 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