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아시모프 작품 감상 완료
지난번에 로봇3권, 파운데이션3권까지를 읽고 파운데이션4권을 빌릴 수 없어서 중단되었다. 코로나로 시립도서관도 멈춰버려서 거의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드라이브쓰루라는 신박한 대출시스템이 있다는 걸 뒤늦게 알고 다시 읽기 시작했다. 아시모프는 1950년대에 파운데이션, 로봇 시리즈를 모두 집필한 후에 1980년대에서야 로봇3,4편, 파운데이션 4,5,6,7편을 집필했다. 이전까지는 전혀 별개의 작품이었으나 이후에 이를 하나의 세계로 묶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끊어 읽어서 아쉽긴 하지만 적절한 부분에서 끊어졌다고 볼 수 있다. 시대를 굉장히 많이 뛰어넘는 파운데이션과는 달리 로봇은 3편까지가 베일리 형사로 시작된 우주확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4편인 '로봇과 제국'은 20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뭔가 3..
리뷰
2020. 5. 31.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