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지만 가슴을 뜨겁게 하는 찬양


가끔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제가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이유를...
성경을 읽는 이유를..
바로 제가 믿는 모든 것인데도 마치 믿는 것 중의 일부인 것으로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이 찬양은 마치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라는 찬양을 연상시키는..
단순하면서도 핵심을 파고드는 고백을 하는 찬양입니다.

한국어로 번연한 것도 나오고 한국어 악보도 있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영어라 몇번 듣다보니 영어의 표현의 더 좋네요.
한국어 악보에는 "예수 예수 예수의 피밖에 없네" 라고 되어 있는데
"Nothin' Nothin' Nothin' but the blood of Jesus" 라는 없다는 것에 강조한 표현이 더 와 닿습니다.

이런 찬양을 듣다보면... 또... 노래가 좋은건지 고백이 좋은건지 헷갈릴 때도 있는데...
고백이 좋아서 이런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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