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에서 안되는 것이 없다 2편 - deskbar 편

Deskbar는 Ubuntu 설치시에 기본으로 패널에 등록되는 녀석인데 MacOSX 의 spotlight 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이런 식으로 실행파일을 찾아서 실행해주고, 문서를 찾아서 열어주는 검색창입니다.
MacOSX 에서 이거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가 없어요. :)
어쨌든 이 녀석이 처음에 Ubuntu 7.10에 등장했을때만 해도 실행도 잘 안되고 해서 바로 지워버렸습니다. 그 뒤로 안썼는데... 어랏? 우연히 다시 쓰게 되었을때는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실행도 잘되고...
바로가기 키를 <Super>+<Space>로 등록하니 완전 Mac되었습니다.

메모리는 20MB 정도 사용합니다.



사실 이 녀석 왜 사용하려는 마음이 생겼냐하면.. 트위터(http://twitter.com) 때문입니다.
위의 그림에도 잠깐 나왔지만 트위터 plugin을 설정할 수 있고..


찾기에 쓰고 싶은 글을 쓴 뒤 트위터 글 올리기를 하면...


트위터에 멋지게 올라갑니다. 거기다 보이십니까? from deskbar 라는 것이....
트위터는 deskbar를 알고 있었습니다. (쓰다가 알아낸 사실이지만... api를 통해 마음껏 지정할 수 있긴 하더군요 ^^)


미투데이랑 정말 비슷... 아니 거의 똑같은 서비스 같네요. :)
트위터는 다음에 좀 더 알아보고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어쨌든 deskbar 너무 멋지게 변신했습니다.
완전 사랑하면서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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